저도 그렇지만..

아마..도.. 많은 분들이.

" 난 사고 안날거야.." " 안다치게..살살 타지뭐.."

"잠깐 요 앞에 가는데 뭔 일 있겠나.." " 도로만 탈건데.."

암튼.. 뭐 .. 이런 비슷한 생각들로.. 보호장구를 소홀히 하는 것 같기도 한데..(저도 예외일 수는 없지요 ㅡ.ㅡ;; 학교갈때 안하니까 ..)

음....오바? 하지말고..정말 살살타는 상황이 아니라면 꼭 장비를 갖추셔야...

푸허허..특히 저랑 도심속의 프리라이딩을 하실때는 ㅡ.ㅡ 반드시 ..

황종인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어제 상혁님이랑 잔차타구 힘이 남아 돌아서리..
:
: 집을 조금 돌아서 언덕으로 갔습니다. 화근의 시작이죠.
:
: 손에 굳은살때문에 장갑 낄까 안낄까 하다가 끝내는 집다왔는데..
:
: 해서 그냥 내리막길을...
:
: 집에 100M두 안되는데.... 슝~~~(타라이얼 비됴 하루종일 본게 화근입니다. ㅋㅋㅋ)
:
: 자전거 스핀하는거 날아서 뒤루 돌아보구 전 슬라이딩,,,
:
: 우웁스~ 별루 안다쳤는데.... 너무 중요한곳이 다 까졌네요.
:
: 오른손바닥,,,,,
:
: 허허~ ㅠ,.ㅜ
:
: 바루  정우상가 맞은편 병원 응급실로 터벅터벅 걸어갔져.(간호원 이쁘더군요.)
:
: 소독하고 약바르고 주사맞고(주사도 있습니다~ 하길래 놀래서 "네? 주사요?"라고 쪽팔리게...ㅡOㅡ)
:
: 집에와서 잤습니다.
:
: 상혁님...오늘은 쉽시다. 푸허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