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창원, 진해...모든 도로이정표를 보면서 남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 사이에 전화가 한통이라도 오기를 바라면서.
제가 전화번호를 안남겼네요.
비상연락망에 있긴 하지만 말이죠 .
결국 남원에서 객사할 운명에 , 어설프게 호강스런 방을 잡아 편하게 잠을자고 물건실어 서울에 올라오니, 전화번호를 남기셨네요.
몽디님. 글은 제가 보았지만, 12시라는 까닥까닥한 시간에, 부담이 되실것같아 전화 일부러 안드렸습니다.
거 뭐 하루살다 죽을 것도 아닌데. ^^ 담에 다시 마창진 분들 뵐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모두들 안전운전 하십시요.
와일드바이크 열혈 소모임 마창진 여러분들의 안전운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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