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내일 출근 헐려니까 왠지 서먹하네요.

혹시 기억할지 모르겠네요?
지난 9월29일 (토) 진해 장복산에서 뵌 사람입니다.

바쁘신 중에서도 저의 질문에 소상하게  답해 주시고,
bike 잡지까지 주시면서 MTB 에 입문 해 보시라는
현창님의 열정은 정말 마음 깊이와 닿았습니다.

현창님의 바램데로 저도 MTB에 입문해보려고 합니다만
잔차타는 기능도, 체력도 부족하지만  우선 애마 선정부터
힘드네요.

입문하는 단계로 너무 저가 모델은 다음에
불필요한 업그레이드 순서를 밟아야 할것같고,
그렇다고 처음부터 고가모델은 선택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기에 선뜻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현창님께서 보유하고 계신 스페셜라이즈드 M4 ?
참  좋아 보이던데요
그런 기종은 다소 출혈이 있어야 구입하겠죠?
뭐 초보가 그런 고가 모델이 필요 할련지?

아무쪼록 MTB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몸과 맘으로 보여주시는
현창님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다시 한번 현창님의 베푸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즐거운 시간 되시고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