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혁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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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집으로 왔습니다..
(걍 술마시러 갑니다.) 

: 오늘 수업이 없는데도.. 학교로 가서..
(오늘 수업이 많아 학교로 가서...)

: 도서관에 짱박혀 공부하다가.. ㅡ.ㅡ
:(강의실에 짱박혀 잠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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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타던.. 16인치 .. 코렉스 프레임이 생각납니다..
(전에 타던 17인치 첼로 프렘이 생각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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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립다..
: (생각만 해도 짜증날라 한다. )
:
윌리.. 정말 잘되던 놈이었는데 ..
:(윌리 죽어라 안되던 넘이었는데 ...)
: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데 ㅋㅋㅋ...
(명필은 3000년 묵은 파리 수염으로 만든 붓으로 글을 써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