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
즐거운하루 되세요
스티커 "짱" 신청 슈퍼맨 이더만^^

덜렁이의 하루[1] 
출연:
덜렁이-9살
엄마
체육선생
지나가는 친구 몇명..


아침에 덜렁이는 학교에 가려고 현관문을 나섰다.
엄마는"덜렁아 도시락 가져 가야지..^^"하시면서 도시락을 건네 주셨다.
덜렁이는 도시락을 받아 가지고 집을 나섰다.
근데 집앞에 검은 비닐봉지가 버려져 있는걸 보고
호기심에 집어보았다..
노란 요구르트 같은것이 가득 들어 있었다..
'학교에 가서 애들 줘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검은 비닐봉투를 가지고 학교로 향했다..
교문을 들어 서는데 체육선생님이 덜렁이를 불렀다..
"덜렁아!!,이놈 오늘은 또 무슨 말썽을 부리려나???"하고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덜렁이를 쏘아 보았다.
덜렁이는 가방에 넣어 놓은 검은 비닐봉지를 꺼내서 냅다 체육선생님 얼굴에 덮어 씌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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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보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모 초등학교 체육선생님이 갑자기 본드환각 증세를 보이며 자기는 슈퍼맨이라면서
국기대의 태극기를 어깨에 걸치고 2층에서 뛰어 내리는 사태가 발생 했습니다.
당시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체육선생님이 갑자기 검은 비닐 봉지를 머리에 뒤집어 쓰더니 태극기를 둘르고 그냥 2층창문에서 뛰어 내렸다고 합니다.
그 일로 모 체육선생은 강남 모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상태가 심각하다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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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을 기둘려 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