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o 다.. 조심..

크랭크로 찍든지..

아님.. 바니홉으로 뭉게버리지 그랬어요.. 크허허 ..

길수의 윌리홉 3회 성공을 축하...

길수미워..



황종인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아까전에 길수님과 횡단보도에서 신호기다리는데 어떤아자씨가 뛰어가면서 길수님 자전거 앞바퀴를 차고 튀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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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음...첨엔 그아자씨가 무단횡단한다구 급하게 뛰어가다가 부딪친걸루 생각했는데..(물론 길수는 열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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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가다가 그아저씨의 만행(??)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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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아저씨는 세상이 자기껏인냥 인도중앙을 당당하게 걸어가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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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가 마주오던 어느 아줌마가 강아지를 델꾸 산책을 하는데 그 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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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다가 개가 가까이 오니깐 아주우~ 당당하고 품위있게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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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겠죠? 발루 찼습니다. 개는 깨갱...ㅡoㅡ 오웃 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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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두 무서웠는지 조금 간격을 두고 하는 말씀은 역시나 [미친거 아냐? 아니 개를 왜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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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저도 쪼금 쪼리가꼬 그아자씨 옆을 쌩~하구 지나갔죠. 천천히 가다간 얻어 차일까봐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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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수님 기분디게 나빴겠지만....^^ 액땜한거 쳐요. 뭐 액땜할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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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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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길수님~! 오늘 저의 허덥한 과거지사 들어준다고 수고하셨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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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보 : 오늘 길수님이 윌로홉을 3회 성공하셨습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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