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오늘 제가 뭘 했게요???????

다름이 아니라 자전거 정비를 했다 이거아닙니까! ㅋㅋㅋ

뒷바퀴에 이상~하게 하루지나면 바람이 쪼메씩 모자란것 같은 기분을 느낀지 3일째...

오늘 근무시간에 몰래 나가서리 ㅋㅋ 작업을 시작했죠.

첨해봐서 근가 순서를 꺼꾸로 했드만..ㅋㅋㅋ 브레이크 양쪽으로 걸려있는거를 먼저빼구 타이어빼야하는데 ㅋㅋ 튜브빼다가 타이어빼다가 생각나서 ㅋㅋㅋ

하여간에 타이어빼구 일자드라이버 하나를 들고(오늘 가방을 안들고 출근한탓에 레버가 집에 ㅠ.ㅜ)  튜브를 빼어낸뒤 바람을 넣구 귀를 가져다 대어봐두 아무런 소리가??

그래서 세면장에가서 물받아놓구 타이어를 슬슬 돌렸더니 허걱. 접때 빵꾸난곳 90도옆부분에 아주~ 미세한 구멍이 나있더군요. 다른곳은 이상무!

ㅋㅋ 기뻤습니다. 하여간 다시 타이어에 튜브끼우고 다시 프레임에 끼우기전 체인이랑 기어.스프라켓.등의 찌든 기름때를 닦았습니다.

ㅋㅋㅋ 테프론하구 패치가 모두~ 집에 고히~ 간직되있기에 그냥 구멍찾고 기름때만 닦아내었죠.

그래두 뿌듯.

ㅋㅋ 자전거 정비에 조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접때 상혁님이 한말이 생각나는군요.

자전거....타구가도 재밌고 산을가도 재밌고 가만서있어두(스탠딩)재밌다.는말...ㅋㅋㅋ 눕혀놔두 재밌네요.

그럼 모두들 즐자하시고 ㅋㅋ 전 집에가서 빵꾸때우기에 도전합니다.

ㅋㅋㅋ

추신>아! 오늘도 자전거 타는 꿈꾸고 일어났습니다. 등장인물 : 나.길수.상혁....^^  출현료 : 접때 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