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을 위협해선 안되겠습니다.. 미움받을라...

한겨레 신문에.. 뭐시기 보니까..거 참..

화왕산 투어가 생각납니다..

오르막에서는 등산객들의 응원.. 그리고 자전거로 올라간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호기심.. 여기까진 좋았습니다..흐..

내리막에서는 등산객을 고려하지 않고  빠른 다운힐만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깜짝놀라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브레이킹 하는 순간.. 바퀴가 슬립하면서..쿠~악 .. 타이어 갈리는..소리가 나죠 이거 상당히 무섭습니다..조용하다가 갑자기 뒤에서 그런 소리나면..

음.. 다운힐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사람이 많은 곳에선.. 되도록 속도를 줄이고 .. 자연을 감상하고 천천히 타는 것도 괜찮을 듯..^^ 관광라이딩..

근데..솔직히.. 환경보호차원.. 이런거 때문에  산악자전거를 통제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산에 길이 생기고.. 그들이 버리는 쓰레기.. 그리고 부주의로 인한 산불등..

피장파장의 오류인가?..암튼 .. ^^ .. 생각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