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인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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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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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집(중앙동)에서 출발해서 진영 김해(여기서 시간때운다구 약 4시간 있었습니다. ^^) 구포 엄궁동 다시 구포 그리고 화명동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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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 9시쯤에 출발했는데...허얼 김해에 11시에 도착하는군요. 예전에 갈때는 3시간이 넘게걸린것 같았는데 길도알고 그때보다 다리에 힘두 붙어서 그런가 잘나갑니다. ㅋㅋㅋ(산에서는 쮜약인 황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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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부산에서 하루잘려구 했던 막내삼촌집이...허억! 경주로 나들이를 갔답니다. 삼촌이 9시에 오라구 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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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김해에있는 연지공원에서 아는동생 미용실문열때까지 약 1시간가량 자전거 정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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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미용실에서 점심먹구 이야기하구 커피마시구 훌라??하구 그렇게 4시간을 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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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상세한 지도를 가지기위해(이때 생각한건데 꼭 롤플레잉게임같습니다. 지도란 아이템을 얻고..어쩌고 저쩌고..^^) 이모집인 엄궁동으로 날랐죠. 그리고 다시 구포로 그리고 삼촌집인 화명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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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우...뭐 특별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냥 국도갓길을 조심하십시요~~ 라는 말밖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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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 갓길은 시내도로와는 달리 청소가 잘안되죠?(안하남??) 그래서인지 쓰레기가 참많습니다. 그사이사이에 존재하는 못. 쇠조각은 정말 자전거는 두렵죠. ^^ 디게 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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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두 여기 경주에서 포항들어오는 곳보다는 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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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철의도시 포항아니랄까봐서리 갓길에 쇳조각들이 우수수~ 길수군은 알테지요? 그 쇠밥이라구하나? 선반작업후 생기는 돌돌말려있는 쇠줄뭉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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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가네 갓길에 숨어있는 쓰레기들만 조심하면 펑크걱정은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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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자전거도시라구도 불리는 경주...뭐 시내외각도로는 그다지 창원과 차이가 없군요 .창원이 좀 더나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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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경주에서 포항가는 국도의 갓길은 엄청납니다. 거의 차선하나정도?는 됩니다.(한 3분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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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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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우......제가 너무피곤하니깐 자세한걸 못이야기 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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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마치고 어설프나마 제대루 적어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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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피곤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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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아잉...ㅠ.ㅜ 자전거를 좀 먼데세워나서리 디게 쪼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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