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을 한바퀴 돌고왔군 에스페로의 신병기를 가지고 말야!
무림고수들 긴장 많이 했겠는걸 초초보고수를 상대하시란
무림고수들의 비장의 맴이 틀리거든...ㅎㅎㅎ
사고가 없어서 다행이네....야간 운전한거아냐?
위험 했을텐데.......머지않아...투어갈때 대리 운전시키면
으악 !...긴장됩니다...그러나 그때되면 초보의 딱지는 때긋지........
상혁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긴장되는 맘으로 키를 가지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
: 철컥.. 문열리는 소리..
:
: 앉아서 기도를 합니다.." 사고없이 운전할 수 있게 해주세요."
:
: 키를 꽂고..띵...띵...띵..의자 조정..거울 각도 조정..(이거땜시 아부지한테 들킬 수 밖에 ㅡ.ㅡ 거울의 각도가..흐~~) 안전띠매고~. 사이드 내리고..후진 넣고..
:
: 승용차는 정말 민감하더군요..반클러치도 잘 안되고..힘이없어~ 가속페달 살짝 밟아서 후진시키고.. 라이트 켜고..아파트 주차장을 나섰습니다..휴..
:
: 도로로 나가는 순간.. 긴장따위는 없어지고.. 크크 첫번째로 시동이 꺼졌습니다.. 신호등 대기하다가..ㅡ.ㅡ
:
: 그래서~~ 대원동으로 가서~ 주유를 좀 할까하는디~ 주유소 입구를 지나쳐서.. 명서동으로 가서~~
:
: 만원!! 넣어주시오...
:
: "주유구가 저쪽인데요 차 돌리세요."
:
: 앗쪽팔려...
:
: 차 돌리다가 시동이 세번 꺼짐..아이 민망해
:
: 뚜껑? 열어야 하는데 무슨 버튼이더라 흐.. 삘이 바로 오더군요.. 나 좀 눌러줘..그래서 눌렀더니..주유원이 알아서 기름 넣어주고..
: 아..내 용돈..기름값으로 날아갔다..
:
: 창문이 왜 안내려가지 ㅡㅡ 내려서 돈 주고.. 아유..정말 왜이래!!..
:
: 자 다시 출발.. 명서동에서.. 봉곡동으로 넘어갔습니다..친구 태워주려고 했는데(같이 죽자 ) 없어서..창원대 갔다가~~ 용호동, 중앙동, 그리고 창원대로를 거쳐서 다시 대원동으로 가서..친구 잠깐 불러다가 얘기하고 차 한 번 태워주고..
:
: 골목길이 어렵다더니 별로~~ ㅎㅎ. 이리저리 온 골목길을 다 후비면서.... . 좁은 골목길에서 맞은편 차가 등장.. 안비켜주대요. 제가 양보했죠 골목길에서 후진때려주고 .. 되는구나!!된다!!
: 근데 꼭..양보하고 나면..출발할 때 시동이 꺼져서 ㅡ.ㅡ
:
: 택시들.. 마구마구 튀어나오더군요. 양보 ? 없어요.. 시동 꺼지면 뒤에서 빵빵.. 조금만 늦게 출발해도 빵빵.. 버스? 하이빔 켜고 돌진하고..
:
: 운전을 하면.. 멀쩡한 사람이 사이코가 되고 욕쟁이가 되더군요..ㅜ.ㅜ
:
: 흐름을 타야 하는데.. 60km/h정도 달리면..적당하던데.. 차 없을 땐 그냥 40~50 정도만 달렸습니다. 60하니까 왜그리 빠른지 ...쩝..트럭으로 100도 달렸는데..
:
: 대우차..이넘.. 정말 클러치가 민감하고..소리도 요란하고..쩝..
:
: 차선 똑바로 차지하고 달리는 것도 힘들었고 흑......
:
: 허리가 아프네요.. 자전거 탈때는 조금 아프더니.. 넘 긴장했나봐요..
:
: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정말 대단한 분이시다.. 흐~ 상혁이 운전이야기 1.. 끝..
:
: 자만일지는 몰라도 초보치고는 잘했다..시동꺼져도 당황하지 않고~ 뒤에서 빵빵거려서 별로 신경안썼음 ㅎㅎ..ㅋㅋ. 한 번에 주차도 끝내고..캬하하하...
:
무림고수들 긴장 많이 했겠는걸 초초보고수를 상대하시란
무림고수들의 비장의 맴이 틀리거든...ㅎㅎㅎ
사고가 없어서 다행이네....야간 운전한거아냐?
위험 했을텐데.......머지않아...투어갈때 대리 운전시키면
으악 !...긴장됩니다...그러나 그때되면 초보의 딱지는 때긋지........
상혁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긴장되는 맘으로 키를 가지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
: 철컥.. 문열리는 소리..
:
: 앉아서 기도를 합니다.." 사고없이 운전할 수 있게 해주세요."
:
: 키를 꽂고..띵...띵...띵..의자 조정..거울 각도 조정..(이거땜시 아부지한테 들킬 수 밖에 ㅡ.ㅡ 거울의 각도가..흐~~) 안전띠매고~. 사이드 내리고..후진 넣고..
:
: 승용차는 정말 민감하더군요..반클러치도 잘 안되고..힘이없어~ 가속페달 살짝 밟아서 후진시키고.. 라이트 켜고..아파트 주차장을 나섰습니다..휴..
:
: 도로로 나가는 순간.. 긴장따위는 없어지고.. 크크 첫번째로 시동이 꺼졌습니다.. 신호등 대기하다가..ㅡ.ㅡ
:
: 그래서~~ 대원동으로 가서~ 주유를 좀 할까하는디~ 주유소 입구를 지나쳐서.. 명서동으로 가서~~
:
: 만원!! 넣어주시오...
:
: "주유구가 저쪽인데요 차 돌리세요."
:
: 앗쪽팔려...
:
: 차 돌리다가 시동이 세번 꺼짐..아이 민망해
:
: 뚜껑? 열어야 하는데 무슨 버튼이더라 흐.. 삘이 바로 오더군요.. 나 좀 눌러줘..그래서 눌렀더니..주유원이 알아서 기름 넣어주고..
: 아..내 용돈..기름값으로 날아갔다..
:
: 창문이 왜 안내려가지 ㅡㅡ 내려서 돈 주고.. 아유..정말 왜이래!!..
:
: 자 다시 출발.. 명서동에서.. 봉곡동으로 넘어갔습니다..친구 태워주려고 했는데(같이 죽자 ) 없어서..창원대 갔다가~~ 용호동, 중앙동, 그리고 창원대로를 거쳐서 다시 대원동으로 가서..친구 잠깐 불러다가 얘기하고 차 한 번 태워주고..
:
: 골목길이 어렵다더니 별로~~ ㅎㅎ. 이리저리 온 골목길을 다 후비면서.... . 좁은 골목길에서 맞은편 차가 등장.. 안비켜주대요. 제가 양보했죠 골목길에서 후진때려주고 .. 되는구나!!된다!!
: 근데 꼭..양보하고 나면..출발할 때 시동이 꺼져서 ㅡ.ㅡ
:
: 택시들.. 마구마구 튀어나오더군요. 양보 ? 없어요.. 시동 꺼지면 뒤에서 빵빵.. 조금만 늦게 출발해도 빵빵.. 버스? 하이빔 켜고 돌진하고..
:
: 운전을 하면.. 멀쩡한 사람이 사이코가 되고 욕쟁이가 되더군요..ㅜ.ㅜ
:
: 흐름을 타야 하는데.. 60km/h정도 달리면..적당하던데.. 차 없을 땐 그냥 40~50 정도만 달렸습니다. 60하니까 왜그리 빠른지 ...쩝..트럭으로 100도 달렸는데..
:
: 대우차..이넘.. 정말 클러치가 민감하고..소리도 요란하고..쩝..
:
: 차선 똑바로 차지하고 달리는 것도 힘들었고 흑......
:
: 허리가 아프네요.. 자전거 탈때는 조금 아프더니.. 넘 긴장했나봐요..
:
: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정말 대단한 분이시다.. 흐~ 상혁이 운전이야기 1.. 끝..
:
: 자만일지는 몰라도 초보치고는 잘했다..시동꺼져도 당황하지 않고~ 뒤에서 빵빵거려서 별로 신경안썼음 ㅎㅎ..ㅋㅋ. 한 번에 주차도 끝내고..캬하하하...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