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인님 드디어 돌아 오셨네요....수고 하셨습니당...........
한양 천리길을 갔다 오셨네요 원래 계획 하던 일정이 아니더라도
몸으로 직접 폐달을 밟아 실행 하셨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젊음의 도전정신 마땅히 칭찬 받아야 되구요
저도 언젠가 시간이 나면 전국일주 하고 싶네여.....
: 영~~~~~~ 꺼림직합니다.
:
: 쩝...^^
:
: 으음....
:
: 원래 계획이 올라갔던길 다시 되돌아 오는건데....힘들게 거쳐온길을 꺼꾸로 내려갈려니깐 참 두렵더군요.
:
: 그래서 계획을 수정한대루 서울로 갔는데...........(여기서도 디게 고민했습니다.)
:
: 통일전망대 바루앞!!!! 자전거는 못들어 가네요. 셔틀을 지둘리라구 하는데 약 1시간반을 지다리랍니다.
:
: 그래서 30분동안 고민....고민...또 고민.......에이! 상혁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물었죠.
:
: [버스타구 서울가면 얼케될까????] 상혁님 왈 [포기하면 안되요~~~~!!] 디게 크게 이야기 하시더군요.
:
: 그래서 밟았습니다. 흐윽..ㅠ.ㅜ 가장 힘든 2틀이었읍니다. ㅋㅋㅋㅋ
:
: 으음...제가 앞날을 어디까지 썼는지 몰라서 잠시 되돌아 보겠습니다.
:
: ...................아! 속초에서 머문날까지 적었네요.
:
: ^^
:
: 으음...속초에서 아침에 좀 일찍일어났죠. 통일전망대가는 날입니다.
:
: 7시경에 일어나서 짐챙겨서 등산아이씨보다 먼저 출발했는데..
:
: 허얼 배고파서리 힘이....ㅜ.ㅡ 그래서 1시간반정도만 타구 어느 도로옆밥집에서 정지.
:
: 가장 맛나게 먹은 4,000원짜리 밥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김치찌개.....돼지고기는 얼마나 큰지...김치도 맛나고 계란찜도 해주시고 하여간 디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
: 그리곤 통일전망대까지 날랐죠. 쓩~~~~~~~~ 가는길에 이승만.김일성 아이씨들 별장도 있던데 바쁜저로서는 그냥 무시~ 무시~ (실은 입장료를 받더라구요. ㅋㅋ)
:
: 그렇게 달려서 통일전망대 10km를 남기고 입출신고선가??? 하여간 안으로 들어간다고 신상명세서를 적어야하는데 저같이 자전거나 도보를 이용하는 사람은 못들어 간다구 합니다. 트럭두요.
:
: 그래서 셔틀을 기다려라구 하는데 허걱~! 1시간반이나 기다려야한답니다.
:
: 제가 도착했을때가 10시 50분쯤이었는데 12시 20분에 차가 온다구 합니다.
:
: 그래서 그냥.....고민했죠....위에서 말했듯이 서울을 얼케갈까??????????하구요.
:
: 결론은 스승인 상혁짱이 내려줬죠. 포기하지마세요~~~~~~~~~~~~~~~~!!라구. ^^
:
: 그래서 자전거타구 인제라는 곳까지 가야하기때문에 열심히 달렸습니다.
:
: 전 몰랐습니다. 제가 가는길이 진부령인지....진부령 해발 520m라는데 쩝... 뭐라구할까요.
:
: 은근슬쩍 오르막??? 하여간 얍샤~~압한 오르막이 계에~ 속 됩니다. 죽을맛이었죠. 안민이 그리운 시간이었습니다.
:
: 그런데 올라가다가 산과산사이를 통과할때면 그 엄청난 강풍~~~~~~~! 자전거가 섭니다. 제자리에 섭니다. 황당하게 섭니다. ㅠ.ㅜ
:
: 상혁님에게두 말했지만 바람에 자전거가 멈춥니다. 옆으로 밀려납니다. 흔들립니다.
:
: 하여간 그렇게 1시간을 넘게 올라갔습니다. 1시간 반이조금 안걸렸죠.
:
: 그런데 더 황당한건.....내리막길.....이 내리막길에 처음에만 가파르고 조금가면 은근슬쩍 내리막길입니다.
:
: 바람....계에~~~~~~~~~~~~~~에에~~속 붑니다. ㅠ.ㅜ
:
: 올라올때 페달죽어라 밟았는데 내려갈때 페달 밟아야 내려갑니다.
:
: 이게 뭡니까아~~~~! ㅜㅠ
:
: 하여간 글케 내려오니 3시가 넘었습니다. 인제라는 곳까지는 5시는 넘어야 도착할듯합니다.
:
: 아침을 9시엔가 먹구 점심을 진부령 내려와서 3시가 넘어서 먹었습니다.
:
: 그리곤 달립니다.[아~! 요즘은 시골초등학교에서 못자겠더군요...모두들 세콤을 달아놔서리..안재워줍니다.]
:
: 울며겨자먹기라는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나 하여간 글케 인제까지 갔습니다.
:
: 그런데 최대의 고난은 잠자리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 왜냐면 이날은 제가 싸이코짓하기루 맘먹은 날이기때문입니다. [꽁짜루자기!]
:
: 관공서는 다 돌아다녔습니다. 교회두요. 교회에서 실패했는데 원인은 아무도 안계시다는거. 허얼...ㅋㅋ
:
: 그런데 어느 문화뭐시기하는 관공소직원분이 자기자취방에서 같이 자자구 합니다. 오케바리~
:
: 맛과는 상관없는 저녁을 두그릇이나 먹구 그분집에서 새우잠을 잤습니다.[이불이 없더군요 ㅠ.ㅜ] 참......고마운 하루였습니다.
:
: 으음 인제에서는 7일중최고루 빨리일어났습니다. 출발도 빨랐구요.
:
: 6시반에 일어나서 7시에 출발했죠. 이날은 서울까지 들어가야하는 날이었기에 오바쩜 했죠.
:
: 마지막날.......터널을 8갠가를 지나갔습니다. 완공안된 다리를 혼자서 2개나 건넜구요[안건넜으면 빙돌아서 20분은 걸릴거리] 빗물로 흥건한 길도 쌩~ 달려서 옷두 시커머케 되었습니다. ^^
:
: 하여가네 이날은 총11시간을 달려서 서울에 도착을했고요 서울에서 길을 몰라서[지도가 옛날꺼라서리..] 택시에 잠시 몸을 실었는데 만원이 금세나오더군요 차는 안가면서..
:
: 그래서 강변도로를 2시간가량타서리 삼촌댁에 도착해서 짐을 풀었습니다.
:
: 서울 들어가기전에 양평에서 길헛갈려서 20분가량 헤메구요.[역시 지도가 옛날꺼라서.ㅠ..ㅜ]
:
: 으음....제가 집이 아니다 보니깐 글이 산만합니다.
:
: 나중에 어설픈여행이었지만 정리해서 날짜별루 깔끔하게 올리겠습니다.
:
: ㅋㅋㅋ
:
: 아! 저 집에 왔는데 급한약속때문에 부산에 와있습니다.
:
: 서울에서 금요일하루 기절해서 쉬고 토요일어제 내려왔서 바루다시 부산으로 왔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술에 몸이 못견딥니다.
:
: 그리고 서울에서 한거라곤 삼촌집앞 슈퍼아줌마랑 친해진거 뿐입니다. ㅠ.ㅜ
:
: 추신>상혁님~!! 진짜? 갈껍니까?? 될수있으면 짝을지어서 가시길...
:
: 고독이 극을 달립니다. 극을..
:
: 아~~~~ 진짜 글이 어수선하구 산만하네요.
:
: 아! 그리고 저 내려올때 버스를 타구 와서 그런가 영 꺼름직합니다. 흐음.....영 꺼림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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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천리길을 갔다 오셨네요 원래 계획 하던 일정이 아니더라도
몸으로 직접 폐달을 밟아 실행 하셨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젊음의 도전정신 마땅히 칭찬 받아야 되구요
저도 언젠가 시간이 나면 전국일주 하고 싶네여.....
: 영~~~~~~ 꺼림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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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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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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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계획이 올라갔던길 다시 되돌아 오는건데....힘들게 거쳐온길을 꺼꾸로 내려갈려니깐 참 두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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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계획을 수정한대루 서울로 갔는데...........(여기서도 디게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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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전망대 바루앞!!!! 자전거는 못들어 가네요. 셔틀을 지둘리라구 하는데 약 1시간반을 지다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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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30분동안 고민....고민...또 고민.......에이! 상혁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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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타구 서울가면 얼케될까????] 상혁님 왈 [포기하면 안되요~~~~!!] 디게 크게 이야기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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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밟았습니다. 흐윽..ㅠ.ㅜ 가장 힘든 2틀이었읍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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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음...제가 앞날을 어디까지 썼는지 몰라서 잠시 되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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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속초에서 머문날까지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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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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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음...속초에서 아침에 좀 일찍일어났죠. 통일전망대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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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시경에 일어나서 짐챙겨서 등산아이씨보다 먼저 출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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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얼 배고파서리 힘이....ㅜ.ㅡ 그래서 1시간반정도만 타구 어느 도로옆밥집에서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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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맛나게 먹은 4,000원짜리 밥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김치찌개.....돼지고기는 얼마나 큰지...김치도 맛나고 계란찜도 해주시고 하여간 디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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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곤 통일전망대까지 날랐죠. 쓩~~~~~~~~ 가는길에 이승만.김일성 아이씨들 별장도 있던데 바쁜저로서는 그냥 무시~ 무시~ (실은 입장료를 받더라구요. ㅋㅋ)
:
: 그렇게 달려서 통일전망대 10km를 남기고 입출신고선가??? 하여간 안으로 들어간다고 신상명세서를 적어야하는데 저같이 자전거나 도보를 이용하는 사람은 못들어 간다구 합니다. 트럭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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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셔틀을 기다려라구 하는데 허걱~! 1시간반이나 기다려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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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도착했을때가 10시 50분쯤이었는데 12시 20분에 차가 온다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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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냥.....고민했죠....위에서 말했듯이 서울을 얼케갈까??????????하구요.
:
: 결론은 스승인 상혁짱이 내려줬죠. 포기하지마세요~~~~~~~~~~~~~~~~!!라구. ^^
:
: 그래서 자전거타구 인제라는 곳까지 가야하기때문에 열심히 달렸습니다.
:
: 전 몰랐습니다. 제가 가는길이 진부령인지....진부령 해발 520m라는데 쩝... 뭐라구할까요.
:
: 은근슬쩍 오르막??? 하여간 얍샤~~압한 오르막이 계에~ 속 됩니다. 죽을맛이었죠. 안민이 그리운 시간이었습니다.
:
: 그런데 올라가다가 산과산사이를 통과할때면 그 엄청난 강풍~~~~~~~! 자전거가 섭니다. 제자리에 섭니다. 황당하게 섭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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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혁님에게두 말했지만 바람에 자전거가 멈춥니다. 옆으로 밀려납니다.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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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그렇게 1시간을 넘게 올라갔습니다. 1시간 반이조금 안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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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더 황당한건.....내리막길.....이 내리막길에 처음에만 가파르고 조금가면 은근슬쩍 내리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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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계에~~~~~~~~~~~~~~에에~~속 붑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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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올때 페달죽어라 밟았는데 내려갈때 페달 밟아야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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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뭡니까아~~~~!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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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글케 내려오니 3시가 넘었습니다. 인제라는 곳까지는 5시는 넘어야 도착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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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을 9시엔가 먹구 점심을 진부령 내려와서 3시가 넘어서 먹었습니다.
:
: 그리곤 달립니다.[아~! 요즘은 시골초등학교에서 못자겠더군요...모두들 세콤을 달아놔서리..안재워줍니다.]
:
: 울며겨자먹기라는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나 하여간 글케 인제까지 갔습니다.
:
: 그런데 최대의 고난은 잠자리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 왜냐면 이날은 제가 싸이코짓하기루 맘먹은 날이기때문입니다. [꽁짜루자기!]
:
: 관공서는 다 돌아다녔습니다. 교회두요. 교회에서 실패했는데 원인은 아무도 안계시다는거. 허얼...ㅋㅋ
:
: 그런데 어느 문화뭐시기하는 관공소직원분이 자기자취방에서 같이 자자구 합니다. 오케바리~
:
: 맛과는 상관없는 저녁을 두그릇이나 먹구 그분집에서 새우잠을 잤습니다.[이불이 없더군요 ㅠ.ㅜ] 참......고마운 하루였습니다.
:
: 으음 인제에서는 7일중최고루 빨리일어났습니다. 출발도 빨랐구요.
:
: 6시반에 일어나서 7시에 출발했죠. 이날은 서울까지 들어가야하는 날이었기에 오바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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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날.......터널을 8갠가를 지나갔습니다. 완공안된 다리를 혼자서 2개나 건넜구요[안건넜으면 빙돌아서 20분은 걸릴거리] 빗물로 흥건한 길도 쌩~ 달려서 옷두 시커머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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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가네 이날은 총11시간을 달려서 서울에 도착을했고요 서울에서 길을 몰라서[지도가 옛날꺼라서리..] 택시에 잠시 몸을 실었는데 만원이 금세나오더군요 차는 안가면서..
:
: 그래서 강변도로를 2시간가량타서리 삼촌댁에 도착해서 짐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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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들어가기전에 양평에서 길헛갈려서 20분가량 헤메구요.[역시 지도가 옛날꺼라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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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음....제가 집이 아니다 보니깐 글이 산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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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어설픈여행이었지만 정리해서 날짜별루 깔끔하게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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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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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저 집에 왔는데 급한약속때문에 부산에 와있습니다.
:
: 서울에서 금요일하루 기절해서 쉬고 토요일어제 내려왔서 바루다시 부산으로 왔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술에 몸이 못견딥니다.
:
: 그리고 서울에서 한거라곤 삼촌집앞 슈퍼아줌마랑 친해진거 뿐입니다. ㅠ.ㅜ
:
: 추신>상혁님~!! 진짜? 갈껍니까?? 될수있으면 짝을지어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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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이 극을 달립니다. 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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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글이 어수선하구 산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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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리고 저 내려올때 버스를 타구 와서 그런가 영 꺼름직합니다. 흐음.....영 꺼림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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