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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과 유부남 판별법 ^^

........2001.11.07 22:15조회 수 13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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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넘 기웃거리지 마셈^^


총각과 유부남 판별법


-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손을 씻으면 총각
화장실에서 손을 먼저 씻고 볼일을 보면 유부남
(친절한 해설) 각각 처해진 입장에 따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다르다.

- 여자를 꼬시려고 술을 마시면 총각
술을 마셔야 여자를 꼬시려는 생각이 들면 유부남

- 미장원에서 머리 자르면 총각
이발소에서 머리 자르면 유부남

- 여행이란 단어를 듣고 배낭을 생각하면 총각
퇴폐, 묻지마...등의 단어가 생각나면 유부남

- 길을 걷다 엄마등에 업힌 아이를 귀엽다고 말하면 총각
거들떠 보지 않으면 유부남
(친절한 해설) 제 자식이 제일 이쁜줄 안다.

- 여자 연예인의 얼굴은 모르고 이름만 아는 경우는 총각
이름은 전혀 모르고 몸매와 얼굴만 기억나면 유부남

- 지하철에서 잡상인의 상행위를 거들떠보지도 않으면 총각
귀기울여 들으면 유부남

- 임신이라는 단어를 듣고 입이 함지막 벌어지면 유부남
갑자기 하늘이 노래지면 총각

- 신용카드대금, 이동통신요금, 학원수강비 등이 생각나면 총각
그 외 전기 가스비, 대출이자, 교육 보험, 자동차세, 외상값,
곗돈, 일수, 상조회비 등이 더 생각나면 유부남

- 연휴때 유원지가 먼저 생각나면 총각
처가집이 먼저 떠오르면 유부남

- 추적 60분 등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면 총각
자신이 나올까봐 불안에 떨면서 보면 유부남

- 하얀색 속옷(일명 난닝구)을 잘 입지 않으면 총각
입은채 집 앞 큰길까지 나갈 수 있으면 유부남

- [당근 = 당연하쥐~] 라는 등식이 성립되면 총각
[당근 = 술안주 = 미스 리] 라는 등식이 성립하면 유부남

- ‘주2회’ 라는 말을 듣고 술을 생각하면 총각
이상 야릇한 생각을 하면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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