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 갈려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애들이 배타러 가자고해서리 진해속천에서 차 배에 태워서 거제도를 들어가 도로 일주할려고 했는데 식당 아줌씨가 외도 를 가보라네여~
구래서 한려해상공원 일주(배타고) 와~그날 바람이 만이부는 바람에 배가 이리저리 점푸를 해데는데 ㅋㅋㅋㅋ
아줌마 아가씨 찔끔찔끔 하는가 보더만 고함을 으윽~~으윽~~
ㅋㅋㅋㅋ 볼만했지요^^
갔다와서는 또 바뿌네여~
울 세열님도 보고잡고 몽디아재도 보고잡고 .................


세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흠.. 무슨 꿍꿍이 속이 있어서 잠수 타신 겁니까? 제가 테러 일으킬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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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조용히 업글 하고 계신건 아닌지... 음... 배쉰... 엉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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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왕산 다녀오신다더니... 좋으셨나요? 등산하시면서 자전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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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나셨죠?  전 저저번주에 회사에서 야유회를 갔는데 배내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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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윽... 아자씨들은 항상 이러나요? 그 경치좋고 (자전고 타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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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 이쁘게 든 배내골에 까지 가서 족구랑 축구 조금 하다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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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탕 마시고 다음날은 온천갔다가 바로 창원으로 돌아옴...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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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타는 사람으로선 도저히 아까버서 등산이라고 한번 하고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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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만... 신참이 그런말 할수 있겠습니까...ㅜ.ㅜ 거저 따라다니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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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통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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