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운동장으로 갔는데..

가서리 피봇팅연습하구 있는데 뒤를 지나가는 자전거..

보기드문(아니 처음보는) 하얀 자전거임돠.

기래서리 다가가서리 물었죠..[어디 동호회같은데 가입되어있으세요?]라구.

그랬더니....[경남MTB에서 활동합니다.]라고 대답하시는겁니다.

성함은 안물어봤네요.

프레임을 주문하면서 상표붙이지말구 흰색으로 도색을 부탁해서 맹그른거라구 하는데..참 이뿌네요..대만제라구 하던데..

뒷허브도 XT인가?? 흰색이고 포크도 흰색..하여간에 허연게 깔끔해보입니다.(맨날 닦아야 할듯..)

그분과 조금 대화를 나눴죠...그분말씀에 핵은 무어냐면...

돈이다..와 자기맘이다. 입니다.

그러니깐 바꿀려면 돈주고 괜찮은걸 바꾸되 지맘에 들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 좋은말이더군요.

비싸두 내몸에 안맞으면 안좋은거라는 말인데...흐음...........구래두 비싼게 끌림...ㅋㅋ

안민 잘단오셨는지요?? 하하 아직은 달리고 있겠죠?

부디 사고없으시길..

추신>신입오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