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난 확실한 것 같아요..
자전거에서 내리면 이 자전거가 어떻고 저 자전거가 어떻고 하지만 일단 자전거에 올라 타 패달질 하다 보면 그런 거 다 잊고 그냥 자전거를 탄다는 것 자체가 좋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그런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결국 자전거에 올라 타면 모두가 하나된 마음이 아닐까요?


꼬랑지..
근데 산악용이라면 림하고 허브는 튼튼해야 좋을 것 같아요.. 전에 일반 잔차는 그냥 도로에서도 림이 휘고, 허브 안에 축이(심보라고 하더군요..) 부러지고 그러더라구요..


상혁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처음 산악자전거를 시작하는 자전거가 입문용 자전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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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데일로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텐데..(예를 들어 비싼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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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입문용 자전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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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님 가격이 싼( 그렇다고 산악자전거가 싼 것은 아니다) 자전거를 입문용 자전거라고 칭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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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자전거는 비싼 스포츠인가? 그래서 입문할 때 몇십만원 혹은 그 이상들여서 입문하고  매니아가 되려면 더 좋은 자전거를 사야 하는가? 돈이면 다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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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 다른 사람의 자전거가 어떻고 .. 내 자전거는 어디가 부족해서 안좋고.. 이런 생각을 한다.. 나의 이중성.. 지금자전거도 나한테는 충분해..하고 생각하면서 더 좋은 자전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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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렇게 욕심을 부리는 것일까.. 허영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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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자전거를 즐길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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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를 즐기는 순간.. 이런 욕심.. 그리고 이렇게 쓸데없이 생각할 필요도 못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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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타러 가야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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