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달릴때에 헬맷을 소홀히 하게 됩니다..특히나..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때에는 머리가 엉망이 되니까.. 헬맷을 기피하죠..

제가 헬맷 착용을 항상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정말 자전거 위에 있을 때는 꼭 헬맷을 썼는데.. 이것도 잠깐..

요즘엔 추워서 모자만 쓰고 다니죠..

도로에서 갑자기 자전거가 주인을 내동댕이 치리라고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사고는 예고가 없습니다. 저도 알고 여러분도 알고 있지요. 하지만..

나에게 무슨 사고가 일어나겠어?.. .. <-- 이런 생각이 저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사고 예방이 최선의 길이지요. 오늘 질주를 보고.. 자전거가 미워졌습니다. 끔찍했습니다.  질주는 다시 자전거를 탄다면 풀페이스헬맷을 쓸거라더군요

자신이 느끼기 전에는 잘 고쳐지지 않죠. ...

그 프레임에도 문제가 있지만..

우리의 안전의식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이런다고 모두 헬맷을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지는 않을 겁니다..

저도 .. 헬맷을 쓰고 다닐지..아닐지는 두고 봐야겠죠..

헬맷을 써야한다!! 항상 이렇게 외친다고.. 과연 .. 쓸까..

효과가 있다면 캠페인이라도 해야겠죠..

생각이 정리되지 않지만..

깊이 생각하고 반성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