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님!
천주산 라이딩 체험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시원치 않은 컨디션으로 천주산을 다녀오셨다니
정말 강인한 체력입니다.
담에 기회가 있으면 천주산 한번 구경시켜 주십시오.
저는 아직까지도 업힐, 다운힐, 용어도 익숙치 않지만
그냥 잔차 타면서 땀흘리는 게 좋으니까요.
참! 천주산까지 가셨다면 북면에 따뜻한 온천욕도
곁들여 보심도 괜찮을 같은데요 거리가 좀 먼가요?
이젠 연륜과, 매니아의 경력도 수준에 도달했으니 즐기면서
재미있게 잔차타는 분위기도 한번 창출 해 보십시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저도 9시쯤 일어나 점심 먹고 다시 낮잠을 좀 자고 지금 막
일어났습니다.
가까이에 있으면서 자주 찿아뵙지 못함은 서로의 환경 때문일까요?
내년에는 가끔씩 만나 뵙도록 합시다.
그냥 마음으로 동하는 사람과 얼굴 맞대고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와
잔차타는 이야기만으로도 시간은 잘 지나갈 것 같습니다.
현님! 신정 하루만 쉬시지요?
저는 방학이라 평상시보다는 여유가 좀 있는 편입니다.
주말이 아니라도 현님께서 시간 나시면 한번씩 뵙도록 합시다.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현님도 건강유의 하시고 언제나 재미있는 시간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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