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창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먼저 지금까지 잘 이끌어온 마창진분들께 의견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 2002년도 마창진모임의 성숙도를 위해서 질주나 길수에게는 미안한
: 말이지만 미성년자분들과의 투어는 부모님과의 합의나 동행이 아니면
: 같이 참여하는 투어는 자재했으면 하구요 투어링 참가시 보호 장구를 갖추지 않는 분들의 참여는 포함시키지 않을 생각입니다.
: 미성년자와의 동행에서 불의의 사고나 안정장구의 미착용으로 인한
: 사고시 책임은 우리모두의 문제입니다.
: 그러한 문제들을 조금이나마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그리고 mtb의
: 성숙도를 위해서 이렇게 의견을 제시합니다..의견 나눠 주세요
:

저의 생각도 현창님과 같고요~~
단체생활이란게 학교생활과 마찬가지로 공동의 책임이 있읍니다..
전 담에 모임시 말씀올리려고 했는데 현창님의 의견 제시로 덧붙임니다.
잔거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모여 즐기고 주위의 사람을 사귀는 좋은모임에서 다치거나 단체행동에서 독단적인 행동은 아무래도 공동생활에 영향을 많이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저 역시도 간혹 보호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타는 날도 많읍니다.
앞으로는 계속적으로 보호장비는 착용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을 쓴다면 정말 모임다운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동체 의식이 생길수있게 회비를 매달 참석하던 안하던 매달회비 갹출하고 회원과 같이 한바퀴 타고 나서 간식을 먹어도 맘이 편하게 나눌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울 마창진에 회원이 그리 많질 않기때문이기도 하고.........
마산의 즐거운 자전거님 들이나 봉림의 K2님들과 투어시에도 뭔가 울 마창진은 좀 소외되는 듯한 인상이 많이 남더라구요.....
물론 회원수가 작은 탓도 있지만 길가다 만나 함께 타는듯한 느낌 합동투어시 많이 느꼈읍니다..........
울 마창진도 엠티비 동호회 로 활동을 했으면 합니다...

암튼 일단은 제생각이었고 의견 많이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