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문제는 제가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요..

투어시 보호장구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만큼은 꼭 지켜야할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번 사고로 느낀 것이지만, 사고는 언제 어디서 날지 모르는 일이잖아요... 혹시라도 모를 사고시에 안전장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잖아요.. 보호장구의 착용은 도로든 도로가 아니든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투어같은 거 갈 때라면 두말할 나위 없이 필수라고 보고요..

저 이번 사고로 느낀 게 많은데, 담에 잔차를 탈 때는 완벽무장하고 탈 생각이거든요..

성현창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먼저 지금까지 잘 이끌어온 마창진분들께 의견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 2002년도 마창진모임의 성숙도를 위해서 질주나 길수에게는 미안한
: 말이지만 미성년자분들과의 투어는 부모님과의 합의나 동행이 아니면
: 같이 참여하는 투어는 자재했으면 하구요 투어링 참가시 보호 장구를 갖추지 않는 분들의 참여는 포함시키지 않을 생각입니다.
: 미성년자와의 동행에서 불의의 사고나 안정장구의 미착용으로 인한
: 사고시 책임은 우리모두의 문제입니다.
: 그러한 문제들을 조금이나마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그리고 mtb의
: 성숙도를 위해서 이렇게 의견을 제시합니다..의견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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