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완전 초보 강태공
처음으로 인터넷 상으로 인사드립니다.
몽디님! 아니 구지님!
예전에 가끔씩 막달려 게시판에서 구지님의 글을
읽으면서 참 재미있는 분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역시나 유머 감각이 탁월하신 구지님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인지라 반대가리는 아니겠죠?
건설현장에서 미래의 번영과 안식공간을 제공하시는
구지님에게 다시 한번 노고의 감사를 드립니다.
늘 바쁘신 와중에서도 잔차를 가까이 하면서 즐거움을
창조하시는 구지님의 참 삶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구지님!
이사를 하시면서 닥달려 동호인을 초대하여
삽겹살을 구어 먹던 그때가 꽤 오랜 시간이
지나버린것 같은 기억이 납니다만 지난 시간들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 건 아무런 이해관계 없이
땀흘리며 운동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솟아나는
미덕이 아닐까요?
구지님!
금년에는 말씀하신 데로 막달려의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애착으로 둥실 둥실 떠오르는
보름달을 한번 만들어 보십시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떤 모임이
발전되려면 상호간 맘이 일치되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모임의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게 키 포인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내용 없이 조잘거려서 죄송합니다.
하시는 일 재미있게 마무리하시고 ,항상 안전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한대가리 그럼 살겹살 더 많이 구워 먹을 수 있을려나
허~허~허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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