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빨래터님의 예술적인 오르막 페달링
청춘 냄새가 팍팍 풍깁니다.
어디서 나오는 체력일까?
뒷모습만 바라보고 숨 가프게 올라가는데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빨래터님
담에는 살살 날 좀 데리고 가입시더
함께한 시간들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어제는 천주산으로 가봤는데
안민보다는 조금 경사각이 있는 편이고
아직까지 눈이 녹질 않아 미끄러움이
좀 있었습니다.

반대편 싱글 다운힐은 생각 보담 난코스
현창님과,정관님은 잘들 내려가시는데
넘어지면 좀 견적이 나올 수 있는 코스라
생각되었습니다.
이틀 연짱으로 안장에 앉았서인지
저도 찌푸퉁 합니다.
잘 지내시고 토요일 시간 내서
다시 한번 만납시다.

빨래터...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잘들 보내셨습니까? 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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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탔던 양이 맘에 들지 않았든지, 일요일날 또 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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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한 체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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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날 산에 다녀온후 저는 온 몸이 쑤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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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페달클립이 안빠져 자빠진쪽은 말도 못하게 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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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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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하튼 고마웠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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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허락 하는한 참석하는건 당연한 일이지요.
:
: 물론 이렇게 글로 남길 필요도 없을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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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 헬멧 왔습니다. 안전운행에 이젠 지장이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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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심꺼리 하나 해결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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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참석했는데, 헬멧도 안쓰고 참석해서,  어찌나! 미안하고 쑥스럽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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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한주 보내시고,  시간이 허락하면, 토요일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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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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