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님.노루님.현창님
잘 들어가셨죠? 오늘 수고많았습니다.
덕분에 즐거웠고요.

진례산성을 못가 내심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을 만큼
멋진 곳이 었습니다.
불모산...

힘든 돌길..땀을 식혀주는 차분한 길..야트막한 업힐들..
긴 임도..
다양한 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거만큼 더 좋은게 어디 있으리오.
담주엔 천주산 한바퀴~!!
기다려 집니다.

구지 드림

꼬랑지;
현창님 김밥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그거 아니었음 퍼졌지 싶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