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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엔지니어는...

........2002.03.12 06:57조회 수 1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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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냥 아우터케이싱이나 갈아보려고 사러 대구 첼로에 갔었습니다.
첨엔 제가 갈려고 하다가-워낙 diy를 좋아해서...-자전거 가지고 와보라고 하시길래 3만원 드리고 케이블과 케이싱 을 다갈았습니다. xtr로...
아우터케이싱은 빨간색으로 색상까지 맞추어주시더군요.
역시 그샾사장님 투박한 손이나 외모엣 나타나는 미케닉이었습니다.
그리스도 바르시고 셑팅까지 어느하나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저의 알리비오가 완전 업 튜닝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부품으 한계이겠지 하였지만 넘 부드러워서 제가 공임으로 돈을 더드리고 싶은 맘까지 들더군요. 앞드레일러 를 제가 빠가낸거까지 손수 탭을 내어서 고쳐주시고..
마산에 모샵의 소문은 거기까지도 자자하더군요.
너무나 다른 곳이었습니다.
내일 운동한다고 나오라까지 말씀하시고...
기술에 대한 자부심은 상당하시더군요.
좀 가격이 쎈듯...
그사장님 철학은 같은 수준의 자전거였습니다.
좋은 프렘이 좋은 부품이었습니다.
업글하면 돈이 많이 든다며.
타다가 완성차로 바꾸는 식으로..
기분나쁘게 들으면 그렇게도 들릴말이었지만, 공감이 가더군요.
전 부자는 안부러운데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넘 부럽습니다.
이제 하나 배웠군요...
얼마나 많은 것을 더 배워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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