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샥의 트래블때문에 앞이 좀더 높아 졌습니다.
라이딩시 자세가 좀더 편합니다.
계단딴힐시 좀더 안정감이 있더군요.
두려움도 없어지고.
공기의 압을 좀 낮추어야 겠습니다.
전에 넣을때 제몸무게기준보다 좀더 많이 넣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엉덩이를 들고 탈때와 앉아서 탈때의 느낌이 다름니다.
무게 중심차이인것 같은데 앉을때 앞샥에 체중이 더실려 타이어가 튀는 듯한 느낌을 꾸욱눌러서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압을 좀 빼서 무르게하여 사용해봐야겠습니다.
딴힐시 거의 엉덩이를 들고 웨이백으로 가니 중심이 뒤로 이동하면 무르게하여 제트래블을 사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계단 4~5정도에서 지나쳐 봤습니다.
4미터정도거리에서 도움닫기 한터라 어정쩡한 상태에서 착지를 했었는데 떨어지고 난뒤에 추욱 붙어버리는 느낌이 상당히 좋고 재미있습니다.
아직까지 스프링샥의 느낌이 몸에 배어 무의식중에 빠른주기의 호핑을 하니 쓰러져 버립니다.
2.35타이어는 힘이많이 들기는 하지만 심리적 안정을주고 실제로도 타이어 자체에서도 완충작용을 하는것 같습니다.
앞이 높으니 쉽게 윌리가 되는군요..
중속정도에서 2*5 정도에서 핸들을 눌렀다가 당기면서 가속하니 바로들리면서 좌악 가버립니다.
아직 바뀌어진 브레이크 위치 때문에 무의식중에 앞브레이크를 잡습니다. 안전을 위해 빨리 몸에 익혀야겠는데 4살때부터 타오던습관을...
전체적인 느낌은 긴트래블이 전반적인 제 라이딩의 자세를 잡아주고 재미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써보는 댐핑기능이 훨씬 안정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반자동차가 쇼바(이게 댐퍼입니다.)가 터지면 타이어가 지면에서 튀면서 접지력을 잃게 됩니다.
차후에 자전거 선택기준에 필수 요소 인것같습니다.
아무리 초보고 입문이지만 다른것엔 소홀해도 이 안정감은 필수 인것 같습니다.
아~ 빨리 산에 가보고 잡다...
주말에 또비가 온다는데 ...
내일은 수업이 있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