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 어찌어찌 하다보니 제 손으로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흑..

아무튼 자작(?) 라이트 하나 소개해 올리렵니다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화상캠이라도 하나 사든지...

재료 : 애기 젖병 뚜껑, 코일 케이블??(전화 수화기에 들어가는..)
        할로겐 램프,  배터리, 스위치.. 등.. 석회(석고..)

MR11타입 할로겐 램프를 사서 12볼트 램프는 빼고 6볼트를 넣습니다. 고정할 때에는 석고로.. 반사갓이 1500원(12볼트 할로겐 포함) 6볼트 램프가 3500원.. (가이님..맞나요??)

젖병 뚜껑은 펄펄 끓는 (100도씨) 물에 견디기 땜에 할로겐의 엄청난 열에  다른 플라스틱보단 잘 견딜 것 같아서..(모양도 괜찮음..)

역시 열때문에.. 젖병과 반사갓을 석고로 고정시키면 되겠습니다~(다른 접착제도 ..상관없겠죠? ..)

할로겐 램프 소켓..또는 2핀에 맞는 ..전기면도기 충전케이블도 좋구요(저는 이걸로 했습니다. 돌돌 말린 전선 + 2핀 소켓 ) 선이 약한 것이 단점입니다..가늘기 때문에

끝에는 아답터 꼭지가 붙어야하죠.. 요것만 있어도 스위치는 별로 필요 없을 듯, 플러그 식으로 쓰면 됩니다.. 이어폰 꽂듯이.. 배터리쪽엔 암놈이 들어가죠..

배터리와 케이블을 납땜해서 연결시킵니다, 스위치는 배터리쪽 케이블에 붙여놓아야 라이트를 두 개 번갈아 쓰기 좋습니다(저는 앞으로 도로, 업힐에선 크립톤.. 다운힐, 싱글,,-->> 할로겐.ㅋ.)


과연.... 입만 살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ㅡ.ㅡ 제가 손댄건 없는데

핸들바에 부착한 라이트는 하나 있으니.. 헬맷에 달아서 쓰려고 합니다.해보고 좋으면 글 올립죠~

납배터리 6v는 그리 무겁지 않고(??) 가격도 저렴하니 젤 좋은듯..물통게 넣고 꽉 쪼아주면...

10와트 기준으로 2시간이 좀 넘겠군요. 완전방전 안되게 조심해야 하구요.. 크립톤램프는 2.4와트인가..그렇다면.. 10시간???..이론상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