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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까지.......

........2002.03.26 07:47조회 수 1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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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습니다..다음 화왕산투어때 그곳을 겸해서
다녀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구지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토요일 정모불참하고 화왕산 댕겨왔습니다.
: 사전조사후(인터넷 검색) 답사?여행을 떠났답니다.
: 길에 대한 호기심.
: 투어시간에 등산객이 꽤 붐빈다는 것도 이번 답사에
: 한 몫 했지요.
:
: 출발 교도소 입구 9시
: 화왕산 입구 10시 40분
: 매표소 11시 25분 (빵먹는다고 시간이 좀 지체됐지요)
: 심명고개 12시 10분
: 조천리 12시 40분
: 구기 1시 15분
: 천왕재 2시
: 고암 2시 40분 (식사후 3시 25분 출발)
: 창녕거쳐 남지 칠원까지 오는데 5시경
:
: 심명고개 올라가는 길.
: 옥천매표소를 지나 오른쪽으로 시멘트길이 보이는데
: 이곳이 심명고개로 향하는 길이다. (전부터 어디가는 길일까...하고
: 궁금해 햇었던 길이다)
:
: 매표소지나 직진하면 옥천계곡을 따라 옥천삼거리 허준촬영장 화왕산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 (지도에는 이 코스가 없다)
: 참고로. 정상코스로 반쯤가면 옥천삼거리가 있다.
: (지도상으로 관룡산에서 약간 왼쪽편쯤이다)
: 직진하면 고암.청간부락 임도고
: 왼쪽 작은 철문을 지나면 허준촬영장을 지나 화황산 정상을 갈 수 있다.
: 오른쪽은 관룡사방면..산능선을 타면 문제의 심명고개로 이어진다.
:
: 코스소개
: 입구에서 심명고개까지 6킬로.
: 삽사십분 정도 걸지리 않을까?
:
: 1.4킬로 지점에 노단이 정수장(창녕식수원)이 있다.
: 여기까지 시멘트 포장.
: 그뒤론 계곡을 따라 임도가 심명고개까지 이어진다.
: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건...안민고개 임도처럼 자갈이 깔려있단 것이다.
:
: 노단이 정수장 올라가는 길의 경사외엔 특별하게 급한길이 없다.
: 산허리를 감아가면서 임도가 펼쳐진다.
: 유유낙낙히히호호 하면서 올라갈 수 있는길이다.
: 정상가는 코스에 비하면 관광모드다.
: 중간에 산불아저씨가 있으니까 인사 잘하자 ^^
:
: 심명고개.
: 코스소개 팻말이 잘 되있다.
: 화왕산 정상까지 9킬로
: 청도 조천마을 임도가 있고.
: 밀양 무안쪽으로 떨어지는 임도가 있다.
: 부곡온천쪽으로 떨어지는 등산로가 9킬로가량 이어진다.
: (이곳은 십미터 정도까지만 길이 보이는데 임도다..하지만
: 정황을 살펴볼때...일반 등산로지 싶다. 담번에 도전할 코스다)
:
: 사실. 여기서 화왕산 정산 방면으로 길을 잡으려했으나
: 길을 못찾는 바람에 청도 조천마을 임도로 향했다.
: (십미터 정도가다보면 오른쪽편으로 임도가 하나 더 있는데
: 이길이 밀양 무안쪽으로 떨어진다)
: 꽤~~~~~~~!! 긴 다운힐이다.
: 행님 산스가 생각나는 길이다.
: 물론 자갈없은 일반 임도다. 몇킬로쯤 될까...
: 확실한건 올라온길보다 길다는 것이다.
:
: 조천마을.
: 시골이다.
: 들.산.사람 그외엔 없다.
: 그게 다인가? ㅋㅋ
: 구기마을까지 시멘트 포장
:
: 구기에서 천왕산 천왕재까지 24번국도.
: 천왕재에서 성산면쪽으로 임도가 나있는데
: 산불아저씨 말로는 20킬로 정도된단다.
: 꽤 좋아보인다. 산 꼭대기 근처에 임도가 나 있는데
: 경치가 좋을듯..20킬로 다운힐??
: 물론 시간상 못타고 창녕으로 향했다.
:
: 마치면서.
: 280랠리 이후로 첫 장거리 투어다.
: 사실 태어나서 두번째 장거리다, ㅡㅡ;;
: 바람. 내리막에서 힘들게 페달질 할 정도로 심하게 불었다.
: 겨울옷을 입지 않았더라면...아찔하다.
: 대부분 도로만 탔다.
: 엉덩이가 좀 아팠다. 전립선 ㅡㅡ;
:
: 코스활용.
: 화왕산투어에 끼워넣어도 될만하다.
: 정상까지가 6킬로 내외니까 사실 좀 짧은편이다.
: 이 코스를 타고 정상을 타는 방안이나
: 그 반대로 한다면 될듯하다.
:
: 심명고개에서 조천(무안쪽)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
: 아쉬운점.
: 도로이동거리가 길어 타보고 싶은 길!! 을 거의 타지 못했다는
: 것이다.
: 옥천매표소 심령고개 조천까지가 임도고 나머진 도로다.
: 속도계가 없어 코스 길이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것.
: 등산팻말에 의지하는 수 밖에.
: 팻말 없는 곳은 감으로 때려잡기??
:
: 아직 몇개의 임도와 몇개의 등산로가 남았다.
: 타이어로 밟던지 내 발로 밟든지 밟아 볼 생각이다.
:
: 구지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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