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1박2일 장거리 투어를 떠난다는 설레임으로 전날밤을 보냈습니다..
막상 투어에 임하고 보니 좋은 분들과 함께한 여행은 역시나 좋은 추억과 즐거움으로 오래동안 각인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특히나 강선생님의 지도력으로 저희 마창왈바 식구들은 새로운 구심점으로 다시 출발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 그리고 남녀가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문화 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히 말씀드리며,, 그날의 기억 오래동안 간직하시길 부탁드리고 싶네요...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허리 어깨 무릎 발 모두 쑤시고 아프니,,,정국씨
뒷따라 가다 완전히 녹초가 되어 오늘 겨우 일어났는데,, 담에 꼭 업힐의 대가를 제가 제끼겠습니다........

그리고 허정님께 개인적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그 놀라운 정비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동상 아니였으면 노고단 정복은 불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동상 고마워,,,,,,,,,,,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일요일 번개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