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짤븐데 ㅡㅡ;
하하하ㅏㅎ
오늘 가이님하고 내하고 도배 햇뿟다^^8


가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ㄹ'받침을 발음하지 못하는 한 남자가 소개팅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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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혀짧은 것을 감추기 위해 말을 최대한 아끼며 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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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저는 콜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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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나는 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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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그의 딱딱 끊어지는 목소리에 반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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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도 그녀가 좋았다. 둘이 헤어질 즈음 여자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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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우리 또 만날 수 있죠? 집 전화번호 좀 가르쳐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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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날아갈 듯 기쁜 마음으로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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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치파파에 치파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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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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