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리움이란책장을 넘기면떠오르는 사람들사랑을 하지 않았어도어떤 약속이 없어도가끔씩 생각 속에찾아와서는미소짓게 하는 사람들어린 시절부터지금까지삶의 가까이삶의 멀리서언제나 훈훈한 정감이가득한 사람들그런 사람들꼭 만나지 않아도좋은 사람들떠오르면 그리운 사람들바라만 보아도 좋은상큼한 과일 같은 사람들- 용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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