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에서 고급증세를................흑흑....사실은 전부에요...ㅜ.ㅜ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컴터가 삶의 전부(?) 투자의 대상, 못 입고 못 먹어도 컴터는 업 한다는 주의..ㅋㅋ

그러고 보니....컴터랑 같이 생활한 것이 언~~~XX년

중학교때 옆에 컴터 학원에 있던 당시 최고 기종인 대우 IQ2000, 삼성 SPC1000 을 만지작 거리면서......아주 단순한 겔러그 비슷한 겜을 한 번 해 보기 위해...무려 두시간이나...소스 코드를 입력하던 기억이 나는 군요...^^

삼국지2에 미쳐서.....거의 몇 날 몇일을 날밤세고.....3.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버가....왠만한 가방만 하고....하드디스크는 엄청난 대용량의 40메가...ㅋㅋ

대학들어와서.....전공책은 안 보고...맨날 컴터 관련 서적 보고....피시룸에서...그당시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던 도트프린터터로 메뉴얼 뽑고(그때는 종이도 다 공짜였음..^^).....

생각해 보니 재미있군요...^^

지금도 마창지역에 내가 조립해준 수십대의 컴터가 돌아가고 있겠죠...ㅋㅋ....다행이 요즘은 A/S요청이 없어서리....전부 업그레이드했나??ㅋㅋ~~

뭐....지금은 자전거에 미쳐버린(?) 관계로...컴터한테 조금 소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