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서민으로서 푸념은 같이 들어주며 나누고 할수는 있지만, 자기 감정에 사로잡혀 다른 사람을 자기기준에 평가하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봅니다.
자기의고통은 이웃과 나우어야 겠지만, 불만은 이웃에다 풀면 안되겠죠. 차라리 정부에다 호소를 하시길...
저도 이공장 저공장에서 현장에서 하루벌어 생활을 해봤지만, 그사람들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더군요. 막막로 하면 땡땡이랄까.
여러 분류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일에 자부심이 없고 시간때우기식의 생활과 돈내기식의 대충주의가 현재의 구조조정등을 만들었지 않나 합니다. 현대사회는 집단이기주의입니다. 국가적으로는 우리나라를. 우리지역을 우리학교를 우리과를 우리 직장을 우리동네를 우리가족,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나를 위한 것입니다.
구조조정에 반대하여 회사가 같이 망하고, 나라가 같이망한다면 이역시 개인주의 아닙니까? 나죽기는 싫으니 같이 죽자..!! 멋있군요.
인성에대해 논하였는데, 남에 잔치에 와서 자기집 상당한것을 이야기하면 어떠한 사람이 좋아하고, 그사람을 바로 보겠습니까?
전 님의 인성이 더 의문이 갑니다. 난 힘든데 느그는 왜노냐? 보기싫다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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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자꾸 제 감정에 치우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여기에 계시는 어른들께서는 좋게 말씀하시는 것같고, 저같은 젊은 놈은 아직 덜살아 이러한 글밖에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언제 좋은 자리에서 좋게 만나 이러한것이 아닌 가식을 벗고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 뵙고 싶네요. 어른으로서 인생 충고도 해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