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잘 지내시고 바쁘시죠?
: 한동안 007라이딩을 즐기신다는 풍문이 마창진에
: 쫙 퍼졌더군요?
: 그기에다 주당 오야봉으로 등극하였다는 사실까지도....
: 우짜모 그렇게 재미있게 산단 말인고 부럽다.
:
: 요즘 정말 살맛 나겠네.
: 테이크아웃 전무이사 겸 봉림사 대표이사로 새로운 발돋움은
: 우리 마창진의 영광이요 "터"의 요람이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마누라 보고싶으면 슬쩍 길 건너 마실 삼아 커피 한잔하고
: 인터넷에 부품 검색해 보고 STP 트랙 명차 조립하는 기분
: 누가 형용 할 수 있으랴?
:
: 테이크아웃 커피 맛은 마셔본 것 중에 최고인데 마누라 눈치도
: 모르고 갈 때마다 쭉 마실 순 없잖소.
: 일단 원가계산을 해보시고 신중하게 생각해 봅시다.
: 그리고 블랙 렌즈를 주로 선호하시는 분들은 보스기질이 다분히
: 잠재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
: 역대 대통령 역임하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전임대통령께서도
: 블랙 선글라스를 선호한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 또한 군에서의 야전사령관들 대부분도 블랙 선글라스를 즐겨
: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 "터"께서 갖고있는 오클리는 시집보내든지 아니면 아디다스를 하나 더
: 구입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 산악자전거의 전문용으로 제조한 아디다스가 라이딩에는 덧없는
: 효율성이 있을 것 같은데........
:
: 14일에는 교내종합 체육대회를 마산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 개최하였는데 여태껏 준비하고 하루종일 진행한다고 몸살이 또 옵니다.
: 학생들도 피로하고 스승의날 행사도도 부담스럽고 하여 어제 하루 임시
: 휴교를 하였는데 마음이 착잡하네요.
: 오늘 아침 조례시간에 카네이션과 정성어린 선물도 받았지만 왠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 교직생활 24년 동안 교사로서 과연 책무를 다했는지 자신을 다시 한번
: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남은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건강을 지켜야겠죠.
:
: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에는 무주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과
: 부산 전동중 대리의 잔차도 준비했다고 하니 함께 한번 즐깁시다.
: 너무 오랫만이라 페달질이 될려냐?
: "터" 트랙 STP의 완성을 기다리며 커피한잔 합시다.
:
빨래터님 자전거 또 장만하시나요?
흠흠 공짜 커피 얻어먹다간 혼쭐나겠습니다.
STP... 명품이지만 그만큼 뭐니뭐니 머니가 마니 나가기 땜시....
: 잘 지내시고 바쁘시죠?
: 한동안 007라이딩을 즐기신다는 풍문이 마창진에
: 쫙 퍼졌더군요?
: 그기에다 주당 오야봉으로 등극하였다는 사실까지도....
: 우짜모 그렇게 재미있게 산단 말인고 부럽다.
:
: 요즘 정말 살맛 나겠네.
: 테이크아웃 전무이사 겸 봉림사 대표이사로 새로운 발돋움은
: 우리 마창진의 영광이요 "터"의 요람이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마누라 보고싶으면 슬쩍 길 건너 마실 삼아 커피 한잔하고
: 인터넷에 부품 검색해 보고 STP 트랙 명차 조립하는 기분
: 누가 형용 할 수 있으랴?
:
: 테이크아웃 커피 맛은 마셔본 것 중에 최고인데 마누라 눈치도
: 모르고 갈 때마다 쭉 마실 순 없잖소.
: 일단 원가계산을 해보시고 신중하게 생각해 봅시다.
: 그리고 블랙 렌즈를 주로 선호하시는 분들은 보스기질이 다분히
: 잠재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
: 역대 대통령 역임하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전임대통령께서도
: 블랙 선글라스를 선호한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 또한 군에서의 야전사령관들 대부분도 블랙 선글라스를 즐겨
: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 "터"께서 갖고있는 오클리는 시집보내든지 아니면 아디다스를 하나 더
: 구입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 산악자전거의 전문용으로 제조한 아디다스가 라이딩에는 덧없는
: 효율성이 있을 것 같은데........
:
: 14일에는 교내종합 체육대회를 마산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 개최하였는데 여태껏 준비하고 하루종일 진행한다고 몸살이 또 옵니다.
: 학생들도 피로하고 스승의날 행사도도 부담스럽고 하여 어제 하루 임시
: 휴교를 하였는데 마음이 착잡하네요.
: 오늘 아침 조례시간에 카네이션과 정성어린 선물도 받았지만 왠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 교직생활 24년 동안 교사로서 과연 책무를 다했는지 자신을 다시 한번
: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남은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건강을 지켜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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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에는 무주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과
: 부산 전동중 대리의 잔차도 준비했다고 하니 함께 한번 즐깁시다.
: 너무 오랫만이라 페달질이 될려냐?
: "터" 트랙 STP의 완성을 기다리며 커피한잔 합시다.
:
빨래터님 자전거 또 장만하시나요?
흠흠 공짜 커피 얻어먹다간 혼쭐나겠습니다.
STP... 명품이지만 그만큼 뭐니뭐니 머니가 마니 나가기 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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