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잘들 쉬시고, 피로를 푸셨습니까?
술자리의 연장으로 인해 심신이 피로하신 줄 알고있습니다.
어찌나 퍼붓었는지, 정신이 아직도 얼떨떨 하군요.
제가 아는 분 중에는 술을 얼마나 과하게 자셨는지,
우황청심환을 복용하고 술을 깼다는 슬픈전설이,
아직도 우리 화류계에 남아 전해오고 있습니다.
혹'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데,
모임에 처음 오신 분께서는 오해 없도록 각별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늘상 만나서 이렇게' 술만먹고 만푸장 노는 분위기의 모임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주된 목적은 건강증진입니다. 알고계시죠, 말씀 안드려도.......
각설하고........
6월2일 천주산 라이딩에 관한건은
월례회(토요일)모임에서 참석회원모두다. 진행하기로 결의!!
인원파악 재차하고, 소요경비 확인하도록 하지요.
그 날 참석한 분들 중에서 된장님 빼고는 다들 괜찮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회장님, 강선생님, 림스님, 19인치, 서울님, 노란잔차, 이삐, 짱, 길수, 이환진, 구지, 빨래터, 노루맨님)
시간과 구체적인 계획안은 회장님과, 총무님의 협의하에 계획이 나올것으로 믿습니다.
조금 일찍 출발하지요. 총무님, 8시30분이나 9시쯤에 산엘 오르는 것으로.......
옻타는 회원님이 계시면 미리 말씀 해주십시오.
인간 마루타가 되기 싫으시면..... 총무님, 이상! 교통정리 잘해주십시오.
선생님 어떤 성능을 말씀하시는지는 짧은 소견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우나!
좌우지간! 제대로 안됩니다. 그날 보셨죠, 도끼눈!!
이래나 저래나 마누라한테 자꾸 미안하군요. 언젠가 보상하겠지요. 언젠간..........
기대되는 한주입니다.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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