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패내키
: 이말 아세요? 말은 되는데 글로 적으려니 그 참 어색해져 버리네요..
: 뭔가 이상한 듯도 하고..이건 글이 아니라 말인 모양입니다 ㅡㅡ;
:
: 예제)
: 밥먹고 패내키 와라.
: 역시 어색하군요 ㅡㅡ;
:
: 잔차타고 버스에 싣고 다시 타고 다대포로 갔지요.
: 중간에 천둥번개가 치긴 했지만 무사히..
: 사실 번개 맞을까봐 무서움에 벌벌 떨면서 ㅡㅡ;;
:
: 다대포.
: 많은차들.사람들.텐트도 많이 보이고
: 무대엔 리허설 중. 잠시 윤도현 밴드가 보이고@.@
:
: 진풍경 하나.
: 공연이 시작되면서 전화기 잡고 있는 사람이 많더군요.
: 많은 사람들 틈에 낑겨서 자기편 잃어버린 사람들이죠.
: 흔히..개떼들이라고 표현하는 ㅡㅡ;; 모래숫자랑 사람수가 비슷한.
: 이삐님 찾아볼랬더니 엄두가 안나더군요.
: 잘 보고 들어가셨죠?
:
: 진풍경 둘.
: 앞쪽에 약간 맛이간? 아니 많이 맛이간 친구가 하나 있었죠.
: 술? 이건 좀 약하고 마약내지 본드라는 단어가 딱!!하고 떠오르는..
: 공연중간에 나갔긴 하지만...
: 공연내내 옆사람 접근금지. 혼자서 지랄발광(사실 이것만큼 적절한 표현이 없음으로 ㅡㅡ;;)을 떨기에...
: 물을 머금고 그걸 옆사람들한테 뱃을때는 주위가 공포의 도가니가 됐지요. (스프링쿨러가 공연중에 사람들한테 물세례를 하긴 했습니다만)
: 카메라도 한참을 찍었는데..방송 됐을래나..
:
: 진풍경 셋.
: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속속들이 모여드는 사람들.
: 역시나 락 공연이라 젊은이들이 많더군요.
: 십대. 많으면 이십대.
: 축구때문에 올드팬?은 많이 안왔는지도..
: 배꼽에 귀걸이 한 친구도 있고@,@
: 레게머리도 보이고
: 남자들의 긴머리....해드뱅할려고 길렀을까 ㅡㅡa
:
: 그들만의 카리스마?
: 공연시작.
: 첫번째 두번째 우리나라 메탈밴드가 문을 엽니다.
: 독특한 자세. 독특한 창법? 목소리? 긴머리. 해드뱅
: 시작하자 말자 열광하더군요.
: 한참을 손흔들고...소리지르고
: 첫번째 두번째는 몸풀기일까요...
: 세번째밴드. 크라잉넛!
: 여기서 다들 넘어가더군요.
: 크라잉넛 나오자 말자..사람들(특히 젊은 친구들)이 우루루 앞으로 몰려가더군요.
: 여기서 잠깐..그네들이 욕하니까 사람들이 발광하더군요.
: 역시 욕에는 카타르시스가 있나 봅니다 ㅡㅡ;
: 뭐 저도 발광했습니다만 ㅡㅡ;;
: 삼십분 내내 광란의 도가니...나이트? 저리가라입니다.
:
: 요기까지 보고 짝지랑 저랑 근처 칼국수집에서 칼없는 칼국수 먹었지요.
: 칼국수 먹고 다시 윤도현밴드.
: 사람들 다시 한번 넘어갑니다.
: 역시 윤도현 밴드...적당히 강하고 적당히 부드럽고...
: 락을 처음 접하더라도 좋아할 수 있는 편안함.
: 밤이 한참 깊어지고 현란한 조명에 멋진 노래에..공연의 피크~!!
: 이 공연끝나고 사람들이 집으로 많이 돌아가더군요 ㅡㅡ;;
:
: 카니발 콥스.
: 미국 메탈그룹.
: 윤도현밴드가 끝나고 악기조정? 뭐 사운드가 틀리데나 어쨌데나
: 그래 사운드를 조정해야 되니까 잠깐 쉬자고 합니다.
: 차에서 휴식을 좀 취하고..잠와서 진짜 나오기 싫더군요.
: 연주 소리에 차에서 나와 무리 뒤에 멀찌감치 서서 구경했답니다.
: @.@
: 뭐 메탈은 거의 접해보지 못한지라...
: 그래도 사운드가 빵빵하고 꽉찬것이..그기다 보컬의 그 카리수마 넘치는 모습이란...한눈에 봐도 좀 하는 넘들임을 직감할수 있지요.
: 해드뱅 죽이고~~~~앞에서 따라하는 친구들도 꽤 있는것이
: 첨에 봤었던 머리 긴넘들이 아닐까하는 ㅋㅋㅋ
: 보컬하는 친구는 뭐라고 그렇게 소리 질렀을까......
: 참 특이?하게 노래부러 거던요. 소리 지른다..내지 외친다.
:
: 마지막 공연은 접고 터미날로 향했습니다.
: 집에 도착하니 새벽.
:
: 구경꾼 입장에서 대충 적어봤는데..
: 실제 공연에 발을 담그고 그네들과 같이 호흡하다 보면..
: 그렇게 멋질 수가 없습니다.
: 단, 뒤에서 보지 말고 중간이나 앞에 낑겨 부대끼면서 봐야...
: 역시 두발 담그고 보는게 좋겠지요.
: 뭐 저도 방방뛰면서 소리지르면서 봤습니다만..역시 체력이 많이 요하는 공연이었습니다.
:
: 크라인넛 짱~!! 킥킥
:
:
: 구지 드림
:
: 락페스트발 손수건.
: 공짜로 주길래 두개 갖고 왔습니다. ㅡㅡ;;
: 한개는 내하고 한개는 분양합니다.
: 이뿌네요.
:
구지님 악마가 접수 합니다
저는 TV에서 보아읍니다
장난이 아니던군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히히~
: 패내키
: 이말 아세요? 말은 되는데 글로 적으려니 그 참 어색해져 버리네요..
: 뭔가 이상한 듯도 하고..이건 글이 아니라 말인 모양입니다 ㅡㅡ;
:
: 예제)
: 밥먹고 패내키 와라.
: 역시 어색하군요 ㅡㅡ;
:
: 잔차타고 버스에 싣고 다시 타고 다대포로 갔지요.
: 중간에 천둥번개가 치긴 했지만 무사히..
: 사실 번개 맞을까봐 무서움에 벌벌 떨면서 ㅡㅡ;;
:
: 다대포.
: 많은차들.사람들.텐트도 많이 보이고
: 무대엔 리허설 중. 잠시 윤도현 밴드가 보이고@.@
:
: 진풍경 하나.
: 공연이 시작되면서 전화기 잡고 있는 사람이 많더군요.
: 많은 사람들 틈에 낑겨서 자기편 잃어버린 사람들이죠.
: 흔히..개떼들이라고 표현하는 ㅡㅡ;; 모래숫자랑 사람수가 비슷한.
: 이삐님 찾아볼랬더니 엄두가 안나더군요.
: 잘 보고 들어가셨죠?
:
: 진풍경 둘.
: 앞쪽에 약간 맛이간? 아니 많이 맛이간 친구가 하나 있었죠.
: 술? 이건 좀 약하고 마약내지 본드라는 단어가 딱!!하고 떠오르는..
: 공연중간에 나갔긴 하지만...
: 공연내내 옆사람 접근금지. 혼자서 지랄발광(사실 이것만큼 적절한 표현이 없음으로 ㅡㅡ;;)을 떨기에...
: 물을 머금고 그걸 옆사람들한테 뱃을때는 주위가 공포의 도가니가 됐지요. (스프링쿨러가 공연중에 사람들한테 물세례를 하긴 했습니다만)
: 카메라도 한참을 찍었는데..방송 됐을래나..
:
: 진풍경 셋.
: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속속들이 모여드는 사람들.
: 역시나 락 공연이라 젊은이들이 많더군요.
: 십대. 많으면 이십대.
: 축구때문에 올드팬?은 많이 안왔는지도..
: 배꼽에 귀걸이 한 친구도 있고@,@
: 레게머리도 보이고
: 남자들의 긴머리....해드뱅할려고 길렀을까 ㅡㅡa
:
: 그들만의 카리스마?
: 공연시작.
: 첫번째 두번째 우리나라 메탈밴드가 문을 엽니다.
: 독특한 자세. 독특한 창법? 목소리? 긴머리. 해드뱅
: 시작하자 말자 열광하더군요.
: 한참을 손흔들고...소리지르고
: 첫번째 두번째는 몸풀기일까요...
: 세번째밴드. 크라잉넛!
: 여기서 다들 넘어가더군요.
: 크라잉넛 나오자 말자..사람들(특히 젊은 친구들)이 우루루 앞으로 몰려가더군요.
: 여기서 잠깐..그네들이 욕하니까 사람들이 발광하더군요.
: 역시 욕에는 카타르시스가 있나 봅니다 ㅡㅡ;
: 뭐 저도 발광했습니다만 ㅡㅡ;;
: 삼십분 내내 광란의 도가니...나이트? 저리가라입니다.
:
: 요기까지 보고 짝지랑 저랑 근처 칼국수집에서 칼없는 칼국수 먹었지요.
: 칼국수 먹고 다시 윤도현밴드.
: 사람들 다시 한번 넘어갑니다.
: 역시 윤도현 밴드...적당히 강하고 적당히 부드럽고...
: 락을 처음 접하더라도 좋아할 수 있는 편안함.
: 밤이 한참 깊어지고 현란한 조명에 멋진 노래에..공연의 피크~!!
: 이 공연끝나고 사람들이 집으로 많이 돌아가더군요 ㅡㅡ;;
:
: 카니발 콥스.
: 미국 메탈그룹.
: 윤도현밴드가 끝나고 악기조정? 뭐 사운드가 틀리데나 어쨌데나
: 그래 사운드를 조정해야 되니까 잠깐 쉬자고 합니다.
: 차에서 휴식을 좀 취하고..잠와서 진짜 나오기 싫더군요.
: 연주 소리에 차에서 나와 무리 뒤에 멀찌감치 서서 구경했답니다.
: @.@
: 뭐 메탈은 거의 접해보지 못한지라...
: 그래도 사운드가 빵빵하고 꽉찬것이..그기다 보컬의 그 카리수마 넘치는 모습이란...한눈에 봐도 좀 하는 넘들임을 직감할수 있지요.
: 해드뱅 죽이고~~~~앞에서 따라하는 친구들도 꽤 있는것이
: 첨에 봤었던 머리 긴넘들이 아닐까하는 ㅋㅋㅋ
: 보컬하는 친구는 뭐라고 그렇게 소리 질렀을까......
: 참 특이?하게 노래부러 거던요. 소리 지른다..내지 외친다.
:
: 마지막 공연은 접고 터미날로 향했습니다.
: 집에 도착하니 새벽.
:
: 구경꾼 입장에서 대충 적어봤는데..
: 실제 공연에 발을 담그고 그네들과 같이 호흡하다 보면..
: 그렇게 멋질 수가 없습니다.
: 단, 뒤에서 보지 말고 중간이나 앞에 낑겨 부대끼면서 봐야...
: 역시 두발 담그고 보는게 좋겠지요.
: 뭐 저도 방방뛰면서 소리지르면서 봤습니다만..역시 체력이 많이 요하는 공연이었습니다.
:
: 크라인넛 짱~!! 킥킥
:
:
: 구지 드림
:
: 락페스트발 손수건.
: 공짜로 주길래 두개 갖고 왔습니다. ㅡㅡ;;
: 한개는 내하고 한개는 분양합니다.
: 이뿌네요.
:
구지님 악마가 접수 합니다
저는 TV에서 보아읍니다
장난이 아니던군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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