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낙향입니다
천주산 투어와 불모산 투어에 잘다녀 오셨다니 반갑습니다
저는 지난 한 주 동안 우열곡절을 많이 격어야 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회사의 농촌일손돕기 하고 돌아오면서 함안 여향산
개척에 나서 함안 군북 백야산과 여향산 일주를 하였습니다
정말 좋은 곳이 였습니다 다음에 가이드 한번 해보고 싶은 곳이였
습니다 몽요일(현충일) 진주 월아산 투어 그날 무지 더웠습니다
상혁이에게 몸만들기라면서 아주 대단하고 빡신 형으로 빛추었죠
제가 생각해도 대단했습니다  등산객 들도 부럽다는 듯이 ...
사실은 정신나간 놈이라고 욕했을텐데 말입니다
금요일(휴가) 오전에 논에 모심고 오후에 다시 여향산 투어
개척을 마무리 하지 못한곳을  땀에 목욕하며 마무리 투어
집에 돌아오니 꽥 ~~  토요일(격주 노는날) 하루종일 기진맥진하며
탈수현상과 몸살기운 하루종일 참았습니다 마누라한테 미안키도하고
해서  일요일(서울 연수원 입교하는날) 영천 처갓집 들렸다가 서울
온다는게 하루종일 영대부속병원신세 응급실에서 닝게루 맞고...
지금은 서울연수원에 입교했습니다  병원신세를 지고나니 조금 낫네요
아직도 머리가 팅합니다  태공님,빨래터님,갑장님 등등님
쬐금 미안습니다  제가 원래 오바페이스를 잘하거든요
안자 몸생각 좀 하겠습니다 저는 그젯께 까지만해도 이팔 청춘인줄
알았는데 쓱~ 쓱~ 
교육마치고 수요일 저녁에 낙향합니다 탈수,몸살 회복해서
내일 있을 16강확정 기념투어를 선거날(몽요일) 있을꺼라고 추정하며
참석하겠습니다

서울에서 낙향이가 낙향하는 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