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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도...

........2002.06.29 02:08조회 수 1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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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날때 부터 관심을 가지며 보아왔고, 군대시절에 궤도차를 몰았기에 그넘들에 대한 발표도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흥분하며 감정적으로 대처할것이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좀 강하게 어필했으면 합니다.
갸들 입장에서 정부도 손놓고 있는데 국민들이 설쳐봐야 아무것도 안됀다는거죠.
위와의 문제와는 별개로.
우리국민들이 반성할 것도 있습니다.
우리가 불법체류자들이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어떻게 대해왔는지를 보고 느껴온저로서는 이러한 사실에 아무것도 할수 없음이 허탈감과 당연한 결과라고 보야져 힘이빠집니다.
그네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구타하고 개 돼지 취급하면서, 우리가 그런 취급을 당한다고 격분하는 아이러니한 사태가 된것이죠.
모든 문제는 겉보기만 가지고 판단하고 감정적으로만 대처해야된다고 보아 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이 곧 우리의 국민성(냄비근성)을 표출하는 근본이 되어져 왔기 때문이죠.
조용한 동방에나라에서 잠재력의 힘을 가진나라로 짧은 기간에 나타낼수있는것도 이러한 냄비근성을 올바르게 고쳐나간것이 아닌가합니다.

이러한 글을 쓰면서 단어하나하나의 선택이 참으로 고민이 되어집니다.
다른 사람의 글에 답글을 단다는 하나만으로 .....
뭐랄까 참으로 고민이 되네요
그냥 어떠한 반박이나 딴지가 아닌 저의 평소생각을 적은것입니다. 제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설득을 하자는 생각이 아닙니다.
저도 솔직히 반미감정과 반일 감정이 심하고 보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아직 제가 어려서인지는 몰라도 생각 정리가 잘 되지 않는군요.
참으로 복잡한 세상입니다.
전 그냥 불타는 육체와 차가운 머릴 가지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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