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멋진계획을 세우고 계시군요.
저도 제주도를 몇번 댕겨왔지만
물론 잔차를 모를때라 배낭여행..내지는 관광으루다..

개인적인 취향을 말씀드리는 거니 참고만 하세요.

일정이 제주도 이박삼일 나머지 이박삼일 인듯한데.
동해안 내지 남해안.

동해안을 타거나 남해안을 타거나 하는건..
일박이을 코스로도 가능하지요.
맘먹기가 힘들어서 그렇지만..맘만 먹으면 언제라도 가능하단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제주도.
맘먹는다고 쉽게 가지는 곳이 아니지요.
물론 나중에 몇번은 더 가게 될 겁니다만...

난 한넘만 패 ㅡㅡ;;
주유소습격사건 중에서.

딴 곳들도 마찬가지 겠지만.
제주도라면 전 그곳을 충분히 지겨울때까지 즐기다 오겠습니다.
약간의 문제라면 도로인데..좀 지랄같긴 해요.ㅋㅋㅋ
이곳저것 많이 들락거리면 좋은 정보들이 있을겝니다.
심사숙고 하셔서 좋은 여행되시길...
그리고 계획에 우도가 없으시면 꼭 추가하시길.

잠은 교회에서도 가능합니다.
민막은 그네들의 성수기라는걸 감안하셔야 겠지요.
네명이라면 최소한 25000이상 깨진다는 말씀입니다.
먹거리는 중간에 한두번 맛난걸 드시는걸 감안해야지요.
시장같은 곳 좌판에서 싱싱한 횟감에 소주한잔은 하셔야지요 ㅡㅡ;
식성이 괜찮다면 미숫가루가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유랑.
물은 당근 얻어서 먹도록 하세요.
관공서나 식당이 괜찮겠지요. 물값 솔솔찮게 듭니다.

저도 갈수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구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