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와서 뻣어버렸는지라.
그렇게 오랫동안 라이딩 한것도 아닌데..

마산에서 부산진역 기차이동.
기장까지 차로 이동.
기장에서 일광산을 찾는건 무척이나 쉬웠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테마파크가 있더군요.
이곳에서 2002아시안 게임이 열린다죠. mtb.다운힐.

여러곳에서 일광산을 오를수가 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이진테마빌쪽으로 올랐습니다. 임도가 나있더군요.
이 임도가...꽤나 긴 모양입니다. 9km이상이던가...
임도따라 십분쯤 올라가면 돌샘이 나오고 여기가 출발지점.

코스는 대략 이러합니다. 6km
돌샘-임도-싱글-임도-싱글-돌샘
코스비율은 임도랑 싱글이 4대6정도.
코스난이도. 임도는 매우 잘 닦아 놓은 상태. 경사도 급하질 않습니다.
첫번째 싱글.1.5km
초입부분 급경사 4미터정도. 이거 외엔 무난한? 코스.
사실 미끄러워서 많이 끌었습니다만 ㅡㅡ;;

두번째 싱글.좀 긴듯 합니다.2km이상.
좁은 곳도 조금씩 있고 풀들도 많이 자랐더군요.
노면상태는 괜찮은데...땅만 마른다면.
급한 경사가 한두군데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장소라 그런지 곳곳에 땅이 페여진 곳이 있더군요.
바퀴자국 ㅡㅡ;

코스에 관해서는 이만큼만 하고. 백문이불여일행.
이곳 일광산 테마빌에 관해 몇마디.

잔차타기 무지 좋다.
임도도 탈 수 있고 싱글도 탄다.
다운힐코스도 있다. (지금 작업중이더군요)
샘터도 여러군대 있다.
바다 가깝다.
여기서 두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결론.
mt장소로 딱이다.


구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