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도에서 사람칠뻔했습니다.
학교앞인도라 사람도 많이 속도는 걷는속도보다 좀 빨랐지만 시선을 다른곳에 두던터라 앞에가던 아기안고 있던 아자씨가 가던도중 포장마차에서 뭐 사먹을려고 바로 뒤로 돌아버리더군요.
늦게 발견한터라 흠찟놀라 양브레이크를 잡고 바로 내려 버렸죠.^^;
자전거는 딱서고 전 내리면서 투두둑 몇발짝 걸어가고...ㅡㅡ;
휴~ 나의 탁월한 반사신경덕분에...ㅋㅋ
요즘들어 반사신경이 좀 빨라진것을 느낍니다.
얼마전 들고 있던 커피를 쏟았는데, 뭐랄까 매트릭스 처럼 물방울이 떨어지는게 보이더군요.
허벅지에 다 쏟을뻔했는데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
결론 자전걸타면 반사신경이 좋아진다.
인도가 더 무섭다.
제가 대구와서 인도에서 주차하러 들어오고 나가던 차에 두번 부딪쳤습니다.
그리고 인도 올라서면서 점프 잘못해서 벽에 한번...ㅜㅜ;
인도는 전쟁터랍니다.
전 마음편한 차도로 다니죠.
창원은 인도가 좀 잘되어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