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모종을 어서장에서 한포기 백원에 구입.
페트병을 잘라서 밑에 구멍내서 심다.
흙은 뒷산에서..
물 듬뿍주고 햇볕에서 말림. 햇볕에 두었단 말입니다 ㅡㅡ;
며칠되에 아주머니가 텃밭에다 옮겨심어 주시더군요.
그기두면 죽는다고...
그로부터 일주일 후.
새끼 손가락 만한 고추 탄생.
좀 더 키워서 먹을랬더니
아주머니가 보시고 "따라. 안큰다"고 하시더군요.
이놈때문에 고추나무(열매인 고추랑 구분하기 위해)가
안자란다고 하시더군요.
냅다따서 그날 저녁 된장찌개 해먹었지요.
또 일주일이 좀 더 지난 지금.
다시 고추 한넘이 새끼손가락만큼 자랐네요.
이놈의 운명은....
음..오늘은 이놈의 운명에 대해 고민하는 하루가 되겠군요 ㅡㅡ;
고추자라는게 무척이나 신기하군요.
고추부자 구지.
페트병을 잘라서 밑에 구멍내서 심다.
흙은 뒷산에서..
물 듬뿍주고 햇볕에서 말림. 햇볕에 두었단 말입니다 ㅡㅡ;
며칠되에 아주머니가 텃밭에다 옮겨심어 주시더군요.
그기두면 죽는다고...
그로부터 일주일 후.
새끼 손가락 만한 고추 탄생.
좀 더 키워서 먹을랬더니
아주머니가 보시고 "따라. 안큰다"고 하시더군요.
이놈때문에 고추나무(열매인 고추랑 구분하기 위해)가
안자란다고 하시더군요.
냅다따서 그날 저녁 된장찌개 해먹었지요.
또 일주일이 좀 더 지난 지금.
다시 고추 한넘이 새끼손가락만큼 자랐네요.
이놈의 운명은....
음..오늘은 이놈의 운명에 대해 고민하는 하루가 되겠군요 ㅡㅡ;
고추자라는게 무척이나 신기하군요.
고추부자 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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