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풍이 온다네요.
별탈없이 무사히 지나갔음 합니다.
이전 브레이크 셑업.
디오레 콘트롤레버. 알리비오 암. 패드는 완성차에 있던건데 정확한 사양은 모르겠음. x517 앞뒤.
테스트 셑업.
패드만 fibrax 카트리지로 교환.
테스트 환경.
갈뫼산(마산역 뒷산) 한바퀴. 약간 진흙인 싱글코스. 약간의 비.
도로 라이딩 한시간 정도. 비 조금 많이.
간단한 평.
패드를 바꿀시점에서 습기나 비에 조금은 강한 놈을 물색하던중
쿨스탑패드를 사용하기 위해 카트리지 형식을 택했습니다.
xtr카트리지도 있지만 가격대비해서 조금이나마 났다고 생각하는 이놈을 택했죠.(슈가 한조 더 들어있고 와셔.고정볼트도 있습니다)
장착하고 나서 브레이크를 잡는 느낌은 약간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쿨스탑패드가 이런 느낌이라는 군요.
라이딩 시작.
갈뫼산은 다운힐에서 이전에 쓰던 패드보다 좋은 성능을 보여주더군요.
까만물이 흘러내리는게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그에따라 제동력도 많이 향상되구요.
(이전의 패드는 비오는날의 제동력이 20%나 될려나
이놈은 거기에 비하면 60정도??)
이상한 점 한가지.
앞뒤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뒷쪽은 성능향상이 미비합니다.
먹물도 많이 흘러내리고.
같은 517림인데 색깔이 다르네요. 앞은 빨강.오렌지? 뒤는 은색.
확인 해봤는데 둘 다 같은 matal.sup.ub(림의 제작방식 관계된듯 한데..
자세히는 저도 잘 ㅡㅡa)입니다.
첨에는 이런 방식에서 차이가 날것이라고 짐작했는데
집에와서 림 스티커를 확인해보니 별반 차이가 발견되질 않네요.
뒷쪽 림면이 앞쪽보다 조금 거칠긴 합니다만....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마른날의 제동력도 좀 향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여기서 접습니다.
덧붙이기.
이전에 사용하던 브레이크도 디오레급이라
다른 등급의 모델들은 빗속에서 어떤 성능을 발휘하는지는 모릅니다.
구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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