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일에는 합의점이 필요한 것 같은데 사람의 욕심이 과해 한쪽으로 치우치기만 하는것 같습니다.
아는게 힘이라는데 아는게 병인것 같습니다.
중딩때 멋모르고 자전거를 탈때 온동네를 들쑤시고 다니고 했었는데...
mtb단어 하나만으로 모든 곳을 다 갈수 있을줄 알았는데...
지금은 자꾸 어느 한틀에 맞추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얘는 프리용, 얘는 레이싱, 넌 생활용...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막타던 시절... 진정한 프리입니다.
길가에서 철티비타고도 즐겁게 노는 모습... 그나마 구색을 갖춘 자전거 타면서 뭔가 한구석 불만과 자기만의 틀에 가두려는 저의 모습...
모르는게 약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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