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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외순찰!

........2002.07.20 08:18조회 수 1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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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휴가를 지금 가시면 언제 오십니까?
그것도 그! 좋은곳을, 부러버라......
아시지요. 땅끝마을이라고 해서 땅끝이 아닌것을!
낙향님도 이런곳을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저 하고 정서가 비슷하네요.
땅끝마을 가시기 전에 강진에 들러 다산초당에 한번 올라가보세요.
추사 김정희선생의 서체가 큼직막하게 쒸여져 있습니다. "다산초당"
현란한 붓놀림을 우리의 짧은소견으로 어떻게 알리요 만은,
그래도 서체에서 풍기는 당시의 기교를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자에 올라서면 멋진 갯벌과 어우러진 강진 앞바다가 쫘아악 펼쳐저 있을겁니다.
한시대를 민중들을 위해 살다간,  다산선생의 민중에 대한 고뇌도 느껴보시고요.
돌아보고 내려오셨서, 입구찻집에서 전통차 한잔하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듯한 느낌이......
해남 대흥사도 좋습니다. 웅장합니다.
그리고 "보길도" 추사선생과 수많은 선비들의 귀향지,
그리고 "명사십리" 으~ 윽!
총각때 한번 가보았는데, 기억이 아직도 아련하네요.
저도 언제 다시한번 가봐야  하겠네요. 가고시퍼라.....

잘 댕겨 오이소, 안전하게.......

설마 자전거 가지고 가시는건 아니겠지요.
가족들 한테 욕들어 먹습니다. 욕들어 먹으면 무지하게 배 부릅니다.
사나흘을 굶어도 끄떡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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