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생님! 잘다녀 오셨습니까?
푸른 청정해역에서 가져온 고기가 구미를 땡기가 합니다.
언제든지 가능합니까? 선생님!
지리산 일정은 최종마무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내일 노루맨님이 창원에 왕림하신다는데,
쇠주한잔 겸하면서 마무리 짓도록 해야되겠습니다.
민박집(하동섬진강뚝 근처입니다.)은 오늘 제가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특기사항은 전대리는 불참입니다. 가족의 성화에 못이겨.....
낙향님도 글쎄? 오늘 최종통보해주신답니다. 기다려 보지요.
태공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모두들 잘 계신 지요?
: 여기 창원에 도착하니 무지 덥네요.
: 태도에 머무르는 동안에 햇볕 한번 보질 못하고
: 초가을 날씨로 잠을 잘 땐 군불을 지피고 잤으니
: 대충 감이 잡히시죠?
:
: 태도를 잠깐 설명 드리면
: 행정구역상으론 전남 신안군 흑산면 태도리
: 태도에는 모두 유인도로써 상태도,중태도,하태도,각각
: 3개의 섬으로 나누어져 있죠.
:
: 좀더 쉽게 말씀드리면 창원에서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광주,
: 화순을 경유하여 가는 방법과 순천에서 국도를 이용하여 벌교, 강진을
: 경유하여 가는 방법이 있는데 국도를 이용하면 운치를 좀 느끼면서
: 갈 수가 있어 대부분 국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
: 24일(수) 오후 7시에 창원을 출발하여 목포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
: 25일(목) 목포여객선 터미널에서 아침 8시에
: 남해퀸호에 승선하여 비금,도초(09시도착), 대흑산(10시도착)
: 홍도(10시20분 도착)를 경유하여 상태도(11시30분도착)에 하선하니
: 태풍이 태도에 정면으로 올라온다고 마을 주민모두가 공동으로 배를 육지에
: 끌어올린다고 전쟁터를 방불케하고 있었습니다.
: 나도 한몫을 했지요.
:
: 25일(목)오후에 기상특보로 남해 서부전해상에 파랑주의보가 발효
: 실망감에 무학 화이트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맘 정리를 함.
:
: 26일(금)태풍주의보 경보
: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온 바다에는 흰 꽃이(파도) 피었습니다.
: 좀 과장된 표현을 하자면 날씬한 사람은 그냥 날려갈 정도의 풍속
: 여기 멤버님 중에는 그런 분이 두어 분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 이름을 밝히진 않겠습니다.
:
: 27일(토) 아침 4시에 기상하여 선상낚시로 부리 30여여마리를 낚으면서
: 일행중 한 분은 양손에 물집이 생길 정도로 정신 없이 릴링을 했습니다.
: 선장집에 도착하여 싱싱한 횟감으로 진한 와사비와 초장, 된장으로
: 소주를 다섯병 비웠습니다.
: 이럴 때 ㅋㅋㅋㅋㅋㅋ 하는 것 아닙니까?
:
: 28일(일) 저녁에는 갯바위에서 농어 15수를 잡아 아침 밥상에
: 농어회로 반주 세병 이럴 땐 역시 ㅋㅋㅋㅋㅋㅋㅋ해야지요?
:
: 29일(월)오후3시에 태도를 출발하여 목포여객선 터미널에 7시에
: 하선하여 창원에11시 40분에 도착하니 아직까지 울렁울렁 합니다.
:
: 아침10시에 기상하여 직장에 잠깐 들렸다가 피로가 풀리지 않아
: 아직까지 휴식 중에 있습니다.
: 빨래터님 계획중인 지리산 투어계획은 예정대로 추진하는 거지요?
: 소인의 팔자가 방랑 김삿갓인지는 몰라도 언제나 유랑 객입니다.
: 집때, 마누라때,시간때,금전때가 맞으면 여행은 항상 즐거움을 주는
: 풍요로운 활력소입니다.
: 여러분 때가 오기를 기다리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십시오.
: 곧 그대는 행복하실 것입니다.
: 건강할 때 즐기십시오.
:
: 100% 오염되지 않는 태공의 정열로 잡은 횟감에 관심 있으신 분은
: 살짝 귀뜀 해주시면 맛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얼음 양주는 경제 사정상 제공이 힘듬을 양지해주시길 바랍니다.
: 지금 냉동고에 보관 중입니다.
: 이것 역시 기다리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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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청정해역에서 가져온 고기가 구미를 땡기가 합니다.
언제든지 가능합니까? 선생님!
지리산 일정은 최종마무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내일 노루맨님이 창원에 왕림하신다는데,
쇠주한잔 겸하면서 마무리 짓도록 해야되겠습니다.
민박집(하동섬진강뚝 근처입니다.)은 오늘 제가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특기사항은 전대리는 불참입니다. 가족의 성화에 못이겨.....
낙향님도 글쎄? 오늘 최종통보해주신답니다. 기다려 보지요.
태공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모두들 잘 계신 지요?
: 여기 창원에 도착하니 무지 덥네요.
: 태도에 머무르는 동안에 햇볕 한번 보질 못하고
: 초가을 날씨로 잠을 잘 땐 군불을 지피고 잤으니
: 대충 감이 잡히시죠?
:
: 태도를 잠깐 설명 드리면
: 행정구역상으론 전남 신안군 흑산면 태도리
: 태도에는 모두 유인도로써 상태도,중태도,하태도,각각
: 3개의 섬으로 나누어져 있죠.
:
: 좀더 쉽게 말씀드리면 창원에서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광주,
: 화순을 경유하여 가는 방법과 순천에서 국도를 이용하여 벌교, 강진을
: 경유하여 가는 방법이 있는데 국도를 이용하면 운치를 좀 느끼면서
: 갈 수가 있어 대부분 국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
: 24일(수) 오후 7시에 창원을 출발하여 목포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
: 25일(목) 목포여객선 터미널에서 아침 8시에
: 남해퀸호에 승선하여 비금,도초(09시도착), 대흑산(10시도착)
: 홍도(10시20분 도착)를 경유하여 상태도(11시30분도착)에 하선하니
: 태풍이 태도에 정면으로 올라온다고 마을 주민모두가 공동으로 배를 육지에
: 끌어올린다고 전쟁터를 방불케하고 있었습니다.
: 나도 한몫을 했지요.
:
: 25일(목)오후에 기상특보로 남해 서부전해상에 파랑주의보가 발효
: 실망감에 무학 화이트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맘 정리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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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금)태풍주의보 경보
: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온 바다에는 흰 꽃이(파도) 피었습니다.
: 좀 과장된 표현을 하자면 날씬한 사람은 그냥 날려갈 정도의 풍속
: 여기 멤버님 중에는 그런 분이 두어 분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 이름을 밝히진 않겠습니다.
:
: 27일(토) 아침 4시에 기상하여 선상낚시로 부리 30여여마리를 낚으면서
: 일행중 한 분은 양손에 물집이 생길 정도로 정신 없이 릴링을 했습니다.
: 선장집에 도착하여 싱싱한 횟감으로 진한 와사비와 초장, 된장으로
: 소주를 다섯병 비웠습니다.
: 이럴 때 ㅋㅋㅋㅋㅋㅋ 하는 것 아닙니까?
:
: 28일(일) 저녁에는 갯바위에서 농어 15수를 잡아 아침 밥상에
: 농어회로 반주 세병 이럴 땐 역시 ㅋㅋㅋㅋㅋㅋㅋ해야지요?
:
: 29일(월)오후3시에 태도를 출발하여 목포여객선 터미널에 7시에
: 하선하여 창원에11시 40분에 도착하니 아직까지 울렁울렁 합니다.
:
: 아침10시에 기상하여 직장에 잠깐 들렸다가 피로가 풀리지 않아
: 아직까지 휴식 중에 있습니다.
: 빨래터님 계획중인 지리산 투어계획은 예정대로 추진하는 거지요?
: 소인의 팔자가 방랑 김삿갓인지는 몰라도 언제나 유랑 객입니다.
: 집때, 마누라때,시간때,금전때가 맞으면 여행은 항상 즐거움을 주는
: 풍요로운 활력소입니다.
: 여러분 때가 오기를 기다리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십시오.
: 곧 그대는 행복하실 것입니다.
: 건강할 때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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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오염되지 않는 태공의 정열로 잡은 횟감에 관심 있으신 분은
: 살짝 귀뜀 해주시면 맛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얼음 양주는 경제 사정상 제공이 힘듬을 양지해주시길 바랍니다.
: 지금 냉동고에 보관 중입니다.
: 이것 역시 기다리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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