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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준비하는 중년들의 준비물』

........2002.08.01 21:48조회 수 21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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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강선생님! 댁에서의 만찬 감사합니다.
편안하게 맞이 해주시는 사모님께도 감사 드리고요.
쉽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음식이 아니더군요.
쇠주 한잔 입에 톡 털어 넣고 한 점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 그! 맛.
그리고 턴테이블에서 흘러나오는 추억 어린 향취의 음악!
그 역시도 감히 쉽게 접할 수 있는 운치가 아닌지라! 기억에 오래 남아 있을 듯'
간혹 듣고 싶거나 한잔 생각날때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질 말라고 급구 말리셔도........

결전의 시간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각자의 준비물은 빠짐없이 꼭 챙겨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출발장소는 전대리의 차량이 봉곡동경유, 팔용동경유, 중리경유,
그리고 최종 목적지로 이동......전대리를 기사로 입명하노라!
낙향님은 만나는 장소와 도착시간 알려주시고요.

개인준비물
유니폼, 수건2장(손수건별도), 선글라스, 헬멧, 장갑, 선텐로션, 수통, 회비, 라이트, 윈드쟈겟, 창이 긴모자, 수영복, 개인휴대폰,

강선생님: 사진기자재 일체. 샥펌프,

노루맨님: 펑크패치, 예비튜브, 타이어레버. 알소금,

빨래터: 체인커터기, 펌프, 육각렌치. 바르는 모기약, 체인핀,

낙향님: 지도, 코스계획서, 체인핀,


부족한 부분은 지적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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