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향님! 증후군이 아니라!! 지병이군요.
이런 변이있나, 사고는 우짜다가.....다치신데는 없고요. 100만원이라 장난이 아닐세,
좋은자전거 프렘임 값이군요. 정말 빗속의 無show군요!!

비가 계속와서 번개는 나가리....

그리고 강선생님이 헬멧을 공짜로 사주셨다는 말씀입니까? 아님 돈을
떼어 먹겠다는 야그입니까?
후자쪽이면 거기 그리 쉽지는 않을낀데!

그리고 포도즙은 어느 분은 드리고, 어떤 놈은 안주고,
뭐! 사람을 부위별로 가려내는 겁니까?

자전거 같이 타는날 까지 건강하게 계십시요.

낙향님!  십시일반은 어려울것 같은디.......
고마 강제로 할당을 하지예. 각출해줄지?










낙향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오늘 저녁에는 비가 안올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 우째 한바리 할까요? 
: 안민고개 헬기장도 좋고 사격장도 좋고
: 몸이 근질근질해서 못살것슈!
: 강선생님 뭐하고 계시유?
: 정국씨는 날도 꿉꿉하고 한데 종이는 안걸리남?
: 태림씨는 휴가를 갔다가 와시모 신고를 해야지 말이야
: 갔다온건지 안갔다온건지 도대체 ....
: 이상 대장없는 집에 대장노릇 좀 했소 꼽소?
: ㅋㅋㅋㅋㅋ   
: 저는 요즘 비땜시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오
: 잔차 못타서 그렇죠
: 금요일에는 빗길에 접촉사고로
: 무쇼 견적이 100만원  자차를 안들어 걱정이 태산이라오
: 정국씨 십시일반 우찌 안되것소?
: 뭐 써다가 안써는 타임도 주시면 팔아서 도움이 되겠고....
: 강선생님은 오지케이 헬맷도 주시고 하던데  고마우신 강선생님!
: 우리 마누라가 처갓집에 포도 따오면 강선생님께 인사 한답니다
: 고마워서  정국씨는 아직 아니고 
: 이상 잔차 못탄 증후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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