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그쪽에는 같은 권역이라도 큰 물난리는 아닌 듯 합니다.
지나는 길목 천주산(달천계곡), 칠원. 종착역 옻닭솥걸이
장소에는 크게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다만 색다른 유니폼이 주위의 시선을 아리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만 이웃의 아픈 마음을 헤아리는 라이딩 마음가짐과
기상조건이 따라 준다면 추진하여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조인트가 예약된 상태이며 이번에 취소 되어버리면
다음을 약속하기엔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15일 만나서 확정짓도록 해봅시다.

그리고 15일 고성 이봉주 마라톤코스 투어 후에 불판 한번
피워 보도록 해 보시지요?
음식물(돼지목살)을 챙겨서 고성 동해면 바닷가에서 입맛을
돋구는 방법과 빨터님 사무실 주변 계곡에서 자리를 마련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구여 (좋은생각님은 딱 질색인데 이번 비로
인하여 좋은 환경이 보전되었으니까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우리들은 항상 충분한 칼로리를 보충해야만
몸에도 좋을뿐더러 가정의 평화가 충만됩니다. 헤헤(^*^)


빨래터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주위에 계신분들을 하나,둘씩 포섭을 하고 계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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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하튼' 좋은일이니깐! 언제든 환영합니다. 꼭 모시고 나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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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고 지난번 부탁드렸든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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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엔 비가 안온다는 가정하에  안민고개 로드만 타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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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형여건도 좋지도 않고, 물난리로 인해 주위에 처해진 환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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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옻닭투어도 연기 해야겠습니다. 함안엔 지금!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전쟁을 방불케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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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날에 자전거 타고 슥' 지나다니면 욕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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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우리가 좋아하는 자전거지만, 주위에 시선을 무시하고 탈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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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하루빨리 정상회복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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