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1948년을 상상해 보셨나요?
47주년의 광복을 맞이한 기념 라이딩을 위해 투어계획을
잡아보련만 그 아픈 마음을 헤아리는 듯 계속 찌푸린 날씨에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의 조국을 지키는 일에 조금도 느긋함이 없이
ㅇ분의 대기조에 동참하도록 합시다.
손님이 오시겠다면 주안상을 차려서 공손히 모셔야하는데 여러
제반 조건들이 뒷받침이 되질 않아 항상 마음 아프게 생각합니다.
올 테면 오고 갈 테면 가라는 마창진의 섭외홍보가 언뜻 보기엔
구미가 당길지 모르지만 사실 무늬가 없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여긴 전국구의 오픈사이트 이지만 지역색이 가미된 동호회로
거듭 태어나야만 제대로의 모습을 찾아가는 모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욕심도 가져봅니다만 그게 한 개인의 능력으로는 한계에
부딪칠 수도 있음을 너그럽게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얼굴 맞대고 매듭을 풀어갈 수
있도록 해봅시다

그리고 여기 마창진에는 주인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져야하는 주인공동체 분위기가 하루빨리 정착되어야
땀 흘리면서 운동하는 보람과 즐거움이 배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에 앞장서도록 합시다.
여긴 0분대기조 날씨가 개이면 바로 출동입니다.
이상 광복회 마창진(막달려)에서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