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민고개 임도 모처럼 타보니 색다르군요.

오늘 다들 고생하셨고, 재미있었습니다.

노루맨님은 잘들어 가셨는가? 모르것네요. 종종 뵙도록 합시다. 오늘 작게 드십시요. 술'

처음 오신분 제가 성함을 듣고도 곧 잊어버릴까! 두려워' 성함을 안 여쭈어 보았는데,
힘은 들어도 재미는 있었지요. 다음에 또 만날수 있길 기대 해봅니다.

된장님! 불판 잘 챙겨 주십시요. 곧' 거사가 진행됩니다. 정말 잘챙겨 주세요.
그리고 시원한 맥주 고맙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집에 초대해주시면 뭐라도 하나 들고 가야지,
그냥 갈려고 하니 쑥스러워서리.....
사모님과 어른신들께 인사도 제대로 드리질 못했네요. 여하튼 고마웠습니다.

불모산구신에서 로드구신으로 바꾸어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디를,
영천에서 창원까지 120km를 달려서 오시다니.....
피곤하실텐데 내일 아침에 산 입구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투어 준비 차질없이 진행해주신, 강선생님께는 다들 감사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보이지만, 여러사람 편하게 밥먹을수 있도록,  밥그릇을 챙기시는것 보통일이 아닙니다.
특히 구하기 힘든 토종닭에서 참옻까지....여러모로 고생이십니다.
막달려가 아름다운건 이같이 나서서 고생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아름다운것 아니겠습니까? 선생님 고맙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였기를 빌어봅니다.

--- 추 신 ---

내일은 화려한 외출입니다.  시간 맞추어 나와 주시고.....

제발 오늘밤만은 "닭"에 휩싸여 마구 쪼여대는 꿈은 꾸질 않아야 되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