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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엔....

........2002.08.20 03:44조회 수 19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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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과 함께 하는 멋진 곳으로 떠나기 위해
지금부터 서서히 기지개를 켜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창문 틈에서 가을 향이 베여오는 바람이
또 다른 느낌을 갖게 합니다.

어제 투어에 동참하신 멤버님들 오랜만에 햇살과 함께
꽁무니 이어가며 패달링하는 모습과 얼굴 맞대며 웃는
그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또한 변변찮은 자리와 음식에도 겸허하게 수용하는
그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애쓰신 가을남자(빨터)님께도 꾸우벅 (^&^)
그리고 옛 우정과 "짠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동행하여 주신
메카닉 허원장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공, 사적으로  함께 하지 못한 분들께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빨터님!
어제 분위기를 대충 파악하셨지요?
잠깐의 낮잠에도 짬을 내어 오순도순 나누는 그 진한 사연들!
역시 잔차를 아끼고 사랑하며 땀흘리는 우리의 향수가 아닌가 싶군요.
밤새워 이야기를 나누어도 모자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모두는 계곡에서 얼음 같은 폭포수로 체온관리를 했는데
만남의 광장까지 쉬지 않고 갈 수 있냐를 테스트 해봤다는 본인의
설명으로는 납득하기엔 너무나 많은 의문이 남습니다.
허~허 여러분 이해가 되십니까?
생리중? 수영 미숙? 심장이상?  귀가시간 단축?
정답 응모 바랍니다.

정환씨!
상처 소독과 드레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세요.
여름상처는 어줍잖게 관리하면 덧나는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물이 잘 생겼어 그러나 키는 좀 그렇더라.
혹시 담에 만나면 악수는 생략하고 눈빛으로, 목례로써
인사를 나눕시다.
오래된 목 디스크가 있어 가까운 거리(1-2m)에서 위로
쳐다보는 각도가 110도 이상은 절대 삼가라는 전문의 소견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면서 자주 만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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